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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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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이종언/단체등산객 돌출행동에 불쾌감
얼마 전 아침 일찍 북한산에 올랐다. 산에서 새벽공기를 마시는 기분은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그런데
- 200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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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홍명호/오토바이 면허시험 쉽게 냈으면
충남 공주에서 농사를 짓는 아버지가 오토바이 면허시험을 보시겠다고 해 필기시험 공부를 도와드리고 있다. 집에서
- 200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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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신수경/학용품 아껴쓰는 습관 절실
학원을 운영하는 남편을 도와 매일 강의가 끝난 뒤 강의실 정리를 하곤 한다. 뒷정리를 하다 보면 책상과 의자 밑에
- 200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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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김종신/간호사 호칭 제대로 해야
몸이 아파 병원에 며칠간 입원했었다. 아침저녁으로 의사가 회진하는 시간을 제외하곤 주로 간호사들과 의사소통을
- 200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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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정동임/공공도서관서 코골며 자다니
며칠 전 집 근처 송파도서관을 찾았을 때의 일이다. 자리를 잡고 공부를 시작하려는데 난데없이 ‘드르렁 드르렁’하
- 200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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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이혜경/휴대전화 돌려준 마음씨 감동
남편과 함께 아이들을 데리고 놀이공원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려고 출구를 나서려는데 남편 휴대전화로 전화가 걸려
- 200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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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김영락/연말정산 약국개별방문 불편
연말정산에 쓸 의료비 관련 증빙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최근 퇴근 이후 시간을 활용해 여러 날 동안 약국과 병원 등을 돌
- 200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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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정은아/수준맞는 슬로프서 스키 즐겨야
지난 주말 친구들과 함께 강원도의 한 스키장에 다녀왔다. 스키장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볐다. 그런데 친
- 200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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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정미정/‘봉사활동 증명서’ 편법제출 씁쓸
얼마 전 버스 안에서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몇몇 학생의 이야기를 우연히 들었다. “봉사활동을 어디서 할 것이냐
- 200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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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이재성/병원응급실 전문의 다 어디갔나
함께 아르바이트 하는 선배가 몸이 아파 결근했기에 집으로 병문안 갔다가 황당한 병원 체험담을 들었다. 밤에 갑자
- 200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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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공희연/때-장소 안가리는 무분별시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1/02/6936798.1.jpg)
[독자의 편지]공희연/때-장소 안가리는 무분별시위
을유년 새해 첫날. 한 해를 보람차게 시작하고픈 마음에 일출을 보러 가족과 함께 남한산성을 찾았다. 추위를 이겨가
- 200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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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배한성/병원行도와준 민박집주인 감사
2004년 12월 31일 가족과 함께 인천 강화군 장화리 해넘이 축제를 보러 갔다. 낙조를 인상 깊게 잘 구경하고 저녁식사를
- 200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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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김치훈/순찰차가 취객 자가용인가
일선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이다. 얼마 전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데 술에 취한 40대 남자가 뛰어들어 “술
- 200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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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유재순/사랑으로 봉한 선생님의 편지
서울 거원중학교에 다니는 딸을 둔 학부모다. 얼마 전 겨울방학이 시작됐다며 들뜬 마음으로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왔
- 200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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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권필영/TV홈쇼핑 외국어 너무 많이 써
TV홈쇼핑 채널을 보면 외국어가 지나치게 남발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모던한 느낌의 롱코트입니다. 컬러는 브
- 200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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