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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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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고순자/노숙자에 농촌 일자리 알선을
얼마 전 비닐하우스 채소농사를 짓는 언니와 통화하다가 일손이 부족하다는 하소연을 들었다. 서울에는 일자리가
- 200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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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이종언/시내버스 완전정차 않고 승객태워
며칠 전 출근길이었다. 정류장에 시내버스가 진입하면서 완전히 정차하지 않은 채 출입문을 열고 계속 슬슬 굴러갔
- 200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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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안외선/유흥업소 지하비상구 점검해야
며칠 전 친구들과 함께 노래연습장에 갔었다. 지하층에 있는 업소였는데, 위로 올라가는 비상구 앞에 탁자가 놓여
- 200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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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이형진/산 물건 교환하자 무조건 값올려
얼마 전 한 지하상가에서 신발 한 켤레를 샀다. 그러나 구두가 다리 모양과 어울리지 않아 다음 날 다시 찾아가
- 200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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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우경자/‘국군 위문금’ 월급공제 재고해야
연말이면 각종 단체 등에서 불우이웃돕기 등 위문금을 모금한다. 올해는 익명으로 거액이 접수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
- 200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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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권희숙/음식점 빈그릇 치우기 비위생적
얼마 전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외식을 하러 갔다. 마침 주말이어서 음식점은 발 디딜 틈도 없이 붐볐다. 한참을 기다
- 200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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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김정숙/역무원 배치해 탑승장소 안내를
며칠 전 동대구역 플랫폼에서 위험한 장면을 목격했다. 열차가 들어올 시간이 다 됐는데 건너편에서 연세 많은 노인 한
- 200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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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김옥임/농민들 유인 ‘다단계 판매’ 선전
고향에 갔다가 들은 얘기다. 얼마 전 낯선 남녀 두 명이 “무와 배추를 밭떼기로 사겠다”며 팔고 싶으면 마을회관으로
- 200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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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성영숙/구청의 예산집행 주민배려 없어
우리 동네에는 도시가스가 일부 가구에만 들어온다. 몇 해 전 도시가스관 매설 공사를 하면서 예산부족을 이유로 동
- 200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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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강석훈/잔인한 프로레슬링 방송 규제해야
며칠 전 유선방송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미국 프로레슬링을 봤다. 야구방망이로 상대 선수의 목을 내려치더니 압정
- 200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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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김계현/죽암휴게소 휠체어장애인 이용 불편
몸이 불편해 휠체어를 타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대전에 갔다 오던 길에 겪은 일이다. 시어머니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
- 200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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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차형수/직장 건강검진 암진단 제대로 못해
얼마 전 회사원인 친구가 회사 건강검진에서 ‘정상’ 판정을 받았으나 4개월 뒤 정밀검진에선 위암으로 밝혀진 일
- 200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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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조한나/‘부고 광고’ 한문일색 재고해 봐야
싱가포르에서 온 교환학생이 며칠 전 신문 광고란을 가리키며 이게 뭐냐고 물었다. 어느 대기업 총수의 부고였다. ‘
- 200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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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강삼순/경찰, ‘초보’ 이유 저녁운전 막아
며칠 전 오후 8시쯤 집 앞 도로에서 차를 몰고 갈 때의 일이다. 동네를 순찰하던 경찰차 한 대가 내 차를 따라오면서
- 200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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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성열봉/개업홍보 춤추는 도우미 보기 민망
얼마 전 퇴근하고 집에 가는데 길가 한곳에서 요란한 음악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었다. 새로 문을 연 치
- 200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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