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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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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남준희/농촌 방문객 농로에 주차 자제를
충남 청양군에서 농사를 짓는 형의 일손을 도와주기 위해 시골에 갔었다. 형은 트랙터를 몰고, 나는 지게를 지고 집
- 200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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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장유진/로또홍보달력 사행심만 부추겨
며칠 전 아는 사람에게서 로또 복권 홍보용 신년 달력을 받았다. 달력은 로또로 ‘성공한’ 인생과 ‘실패한’ 인
- 200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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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이용호/‘불우이웃돕기’표현 ‘이웃돕기’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의 말을 들을 때마다 이웃돕기를 하면서 굳이 ‘불우’라는 단어를 붙여야 하는지 의문을
- 200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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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최계숙/한국관광객 機內소란 얼굴 화끈
얼마 전 남편과 함께 말레이시아행 비행기를 탔다가 겪은 일이다. 이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친목회원으로 보이는 중
- 200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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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안규상/심야노래방 청소년 출입제한 안지켜
얼마 전 노래방에 간다던 동생이 오후 11시가 다 돼서 돌아왔다. 오후 10시 이후는 청소년의 노래방 출입이 금지
- 200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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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문성희/일부 재래시장 환불거부 시정해야
얼마 전 집 근처 재래시장에 초등학교 6학년인 딸아이의 옷을 사러 갔었다. 13, 14세용을 사면 맞지만 한두 해 더
- 200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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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김선강/인라인스케이트 모임 한밤 도로 질주
얼마 전 밤에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올 때였다. 도로 맞은편 멀리서 반짝이는 작은 불빛들이 나타나더니 무리지어 점
- 200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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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박은혜/지하철 동전교환기 정비를
통학 시 지하철을 이용하는 대학생이다. 며칠 전 교통카드를 깜빡 잊고 안 가져와서 1회용 승차권을 구입하면서 겪
- 200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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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김보라/버스운전사 불친절에 짜증
얼마 전 출근 시간에 버스가 예정보다 15분이나 늦게 와 지각할 뻔했던 적이 있다. 승객들은 급하게 버스에 올랐고,
- 200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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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강성주/강압적 거리모금 사라졌으면
얼마 전 서울 강남역 근처 거리에서 친구들을 기다리며 15분 정도 서 있는 동안 ‘불우이웃돕기’ 등의 명목으로 모
- 200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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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박미정/소득공제용 영수증 수시 발급을
연말 정산 시 의료비 공제를 받으려면 의료비 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형 병원의 경우 진료비 수납 때 발행된 영
- 200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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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전혜옥/입원환자 극장출입 질병전염 우려
얼마 전 아이와 함께 집 근처 극장에 갔다가 겪은 일이다. 아이 옆 좌석에 머리에 붕대를 감은 채 환자복을 입은 남
- 200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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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송지호/양말차림 열차승객 주변 생각해야
기차를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가끔씩 신발을 벗고 양말 차림으로 앉아 있는 사람들을 목격하게 된다. 하루 종일 신발을
- 200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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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신재민/애완견 방치해 옆자리 승객 곤욕
얼마 전 인천공항행 리무진 버스에 중년의 아주머니가 애완견을 안고 탑승해 젊은 여성 옆자리에 앉았다. 아주머니
- 200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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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이완재/호전적 느낌 ‘운동권’표현 안썼으면
최근 서울대 총학생회장에 여학생이 당선돼 화제가 됐다. 그런데 언론에서 그를 소개하면서 ‘운동권 출신’이라는
- 200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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