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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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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김영복/KTX, 후지산 배경화면에 안내자막
지난 주말 한국고속철도(KTX)를 탔다. KTX 천장의 모니터에는 “이 열차는 ○○시에 출발하는 △△행 열차입니다”
- 200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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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곽규현/행패 우려 취객엔 승차거부 허용을
지난 주말 시외버스를 타고 귀가하다가 겪은 일이다. 버스가 출발한 지 얼마 안 돼 앞좌석에 앉아 있던 술 취한 중
- 200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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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김현주/부모가 자녀에게 편법 가르쳐서야
얼마 전 초등학생인 아이의 문구를 구입하기 위해 할인점에 갔다. 그곳엔 구매 물품의 계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점을 감
- 200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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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윤태호/박정희기념관 무산위기 안타까워
박정희 전 대통령을 기리는 기념관 건립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고 한다. 기념사업회가 기념관 장소를 서울 마포구
- 200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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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이향옥/이사때 종량제봉투 반품 어려워
얼마 전 언니 집이 이사를 했다. 도와주러 갔는데 종량제 쓰레기 봉투가 꽤 많이 남아 있었다. 다른 곳에서는 더 이상
- 200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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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최석영/카드사 본인 몰래 연회비 자동이체
얼마 전 통장 정리를 하다가 우연히 비씨카드사에서 연회비 5000원이 빠져나간 것을 발견했다. 3년 전 카드를 사용
- 200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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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안영찬/택시기사, 거동불편 환자 승차 외면
얼마 전 조기축구회의 한 동료가 공을 차다가 무릎 인대에 손상을 입어 장기간 물리치료를 받았다. 며칠간 내가 부축해
- 200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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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유선아/한류열풍 지속 위해 정부지원 필요
요즘 서울 종로구 계동 중앙중고교 앞에선 진풍경이 벌어지곤 한다. 10∼20명의 일본 관광객들이 미니버스를 타고 와
- 200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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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김민정/관객 우롱 공연기획사 각성해야
10월 31일 친구와 함께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라이브 페스트 2004’에 다녀왔다. 톱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 200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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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문성희/점심시간 민원거부 공무원 맞나
전국공무원노조 소속 공무원들이 점심시간에 민원업무 처리를 거부하고 있다. 올여름부터 시행된 토요 격주 휴무제를 감
- 200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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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이명주/욕설난무 영화 아이 볼까 겁나
며칠 전 친구들과 함께 한국 영화 ‘우리 형’을 관람했다. 욕에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난다고 말하면 다소 과장이겠지
- 200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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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오정환/동정심 유발 스팸전화 대책을
얼마 전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한 젊은 여성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그는 자신이 모 회사에 입사하기 위한
- 200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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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허영선/불국사 안내책자 내용달라 당혹
얼마 전 아들 셋을 데리고 경주에 다녀왔다. 불국사 내에서 판매하는 책자와 시내 상점에서 파는 경주 문화유적 소
- 200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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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이종언/견인차들 신호위반 역주행 횡포
경기 화성시에서 수원 방향으로 가는 국도에서 목격한 일이다. 교통사고가 났는지 갑자기 견인차 4대가 경광등과 사
- 200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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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박명식/종묘 옆 쓰레기차량 당장 옮겨야
얼마 전 서울 종로구 훈정동에 소재한 종묘(사적 125호)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그런데 종묘의 외곽 담 옆에 온갖 악
- 200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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