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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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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이은숙/여행객들 양식 미역 마구잡이 채취
거제도 일대는 여행객들의 무분별한 해조류와 어패류 채취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바닷가에서 주말을 즐기는 마
- 200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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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강명순/정신질환자 손가락질 풍토 사라져야
며칠 전 우울증을 앓는 외사촌 동생과 함께 병원에 갔다 오던 길이었다. 대문 초인종을 누르고 서 있는데 동네 아주머니
- 200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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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전연희/신입사원 뽑아놓곤 ‘계약직’ 통보
얼마 전 남동생이 모 회사 업무직에 지원해 두 번의 면접을 거친 뒤 최종 합격했다. 그런데 출근 사흘 전, 업무연락 통지
- 200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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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이미경/장애인 화장실도 남녀 따로 있어야
얼마 전 장애인 친구와 함께 서울의 강북삼성병원에 다녀왔다. 리모델링을 했는지 아주 산뜻하게 꾸며져 보기 좋았다.
- 200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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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박수영/난시청지역 TV수신료 강제는 부당
우리 동네는 난시청지역이라 유선방송을 이용하지 않으면 TV도 나오지 않는다. 아이들이 TV를 너무 많이 봐서 몇 달 전
- 200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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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정다워/여경 신장기준 여군장교만큼 완화를
얼마 전에 여성 경찰관 채용시험이 있었다. 취업난 등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이 몰렸다. 예전부터 여경이나 여군에 관심
- 200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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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김은정/경차 주차비할인 일부 관광지 안지켜
지난주 말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용문산관광단지에 다녀왔다. 필자의 차는 경차인 ‘마티즈’다. 경차의 경우 도로 통행
- 200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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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김영락/일제 잔재 인감증명제도 없애야
지난해 주민편의와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해 도입한 온라인 인감증명 발급이 범죄에 악용되고 있다고 한다. 왜 아직까
- 200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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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강남욱/KTX에 유아편의시설 없어 불편
얼마 전 고속철도(KTX)를 이용하면서 겪은 일이다. 열차에서 아기가 변을 보게 돼 기저귀를 갈아야만 했다. 좌석에서
- 200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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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한혜정/인터넷 쇼핑몰 상담직원 불친절
얼마 전 어머니께 선물하려고 M 인터넷 쇼핑몰에서 립스틱을 주문했다. 1주일이 지나도록 물건이 오지 않아 고객센터
- 200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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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이수연/탈모는 질병… 사회적 차별 없어야
20대 초반부터 탈모가 생겨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얼마 전 입사 면접을 보러 간 자리에서 “언제부터 머리가
- 200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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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우승남/英군악대 연주 시민들 방해로 난장판
지난 주말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영국 스코틀랜드 근위대의 군악대 연주회를 지켜봤다. 장대한 체구에 진홍
- 200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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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박진홍/‘불꽃축제’주변 쓰레기장으로 변해
며칠 전 서울 여의도에서 ‘불꽃축제’가 열렸다.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이나 한창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 연인
- 200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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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황인교/유통금지시킨 젤리컵 버젓이 팔아
세 살배기 딸아이를 둔 주부다. 얼마 전 정부 관계 당국에서 미니 젤리컵의 유통을 금지한다는 보도를 접했다. 아이들
- 200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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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최순옥/학습지직원 학생 꾀어 개인정보 빼내
얼마 전 한 방문학습지 회사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대뜸 “○○가 3학년이죠” 하면서 아이의 이름과 다니는 학교,
- 200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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