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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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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고왕용/공공장소에서 자녀 소란 방관만
얼마 전 병원 대기실에서 있었던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데 한 주부가 유치원생 정도로 보이
- 200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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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고종숙/세일행사장 인파몰려 대형사고 날뻔
며칠 전 모 백화점에서 셔츠를 한 장에 25원에 판매한다는 소식을 듣고 백화점에 갔다.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을
- 200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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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안지혜/버스비 아끼려 자녀에게 거짓말시켜
얼마 전 버스정류장에서 초등학교 3학년 이름표를 달고 있는 한 여자아이와 아이엄마의 대화를 우연히 들었다. 버
- 200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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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박은화/여성창업박람회 내용 빈약해 실망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30대 주부다. 지난 주말 친구와 함께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서울 woman-biz fair 2004
- 200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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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진상용/한국영화 욕설난무 청소년들 모방
얼마 전 고교생인 아이들과 영화관에 갔다가 난무하는 욕설 때문에 당혹스러웠다. 요즘 한국 영화를 보면 가히 욕설
- 200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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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이익수/거액적힌 놀이수표 배금사상 조장
초등학교 2학년 딸을 둔 아빠다. 얼마 전 딸아이가 메모지와 학 접기 종이를 사달라고 하기에 돈을 주었다. 그런데
- 200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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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류용규/어린이 상대 유료전화 얄팍한 상술
며칠 전 아이들이 시청하던 케이블TV 방송의 만화 프로그램을 보게 됐다. 화면 하단에 퀴즈에 응모하라는 자막이 나
- 200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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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정경안/눈병환자 수영장출입 자제해야
며칠 전 내가 평소 다니는 스포츠센터의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눈에 안대를 한 아주머니가 들어왔다. 눈
- 200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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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임현지/카메라 플래시 터뜨려 공연방해
며칠 전 세계적인 오페라단의 내한 공연에 다녀왔다. 인기 있는 공연이라서 그런지 많은 인파로 붐볐다. 공연이 시
- 200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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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조윤식/인터넷 개인정보유출 갈수록 심각
우리나라의 인터넷 사용자가 3000만명을 넘고 이용률도 세계 3위라고 한다. 하지만 그런 이용률 신장에 비해 개인정
- 200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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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김명숙/유통기한 지난 과자 묶어서 세일
두 딸을 키우는 주부다. 며칠 전 아이가 인근 슈퍼마켓에서 과자를 사가지고 와 “엄마, 과자가 네 봉지나 묶였는데
- 200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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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유재순/심한 매연 뿜는 차량 집중단속해야
지난 주말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장을 보기 위해 차를 몰고 외출했다. 휴가철 막바지라 도로는 한산했다. 무더위가 한
- 200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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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배정식/심야찜질방 청소년 혼숙장소로 변질
지난 주말 초등학생인 두 아들과 함께 집 근처 찜질방에 갔다가 낯 뜨거운 장면을 목격했다. 오후 11시경 찜질방 휴게실에
- 200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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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이진경/영화예고편도 본영화 등급에 맞춰야
얼마 전 초등학교 1학년인 조카를 데리고 미성년자 관람 가능 영화를 보러 영화관에 갔다. 영화관은 많은 어린이들로
- 200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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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양한철/도로침범 가로수방치 충돌사고 날뻔
얼마 전 가족과 함께 지리산 정령치에 다녀왔다. 전북 남원의 육모정 방면에서 정령치로 올라가는 길은 소문대로 꼬불
- 200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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