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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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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김춘경/'가족사진 사은권' 왜 푸대접하나
얼마 전 우유를 신청했는데 뜻밖에 ‘가족사진촬영 사은권’을 받았다. 가족촬영을 해본 적이 없었기에 가족 모두 기
- 200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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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이혜란/어린이관람 예고편에 성인용 영화
졸업을 앞둔 고교 3년생이다. 며칠 전 친구와 함께 청주 시내의 영화관인 주네스에서 ‘피터팬’을 관람했다. 영
- 200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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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박세호/'신상정보 우편물' 등기로 보내주길
최근 아파트 우편함의 우편물을 이용해 개인정보를 도용하는 범죄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그 때문에 필자는
- 200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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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손재개/고속道휴게소 '한줄서기' 표시 없어
설 연휴 귀성길에 휴식을 취하기 위해 천안휴게소에 들렀다. 예전에 비해 휴게소는 전반적으로 깨끗해졌지만 아쉬운 부
- 200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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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김휘경/관객에 나눠준 촛불 대형화재 위험
얼마 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한 가수의 콘서트에 다녀왔다. 이 홀은 공연을 목적으로 지어
- 200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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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오동석/자동 여권용사진 구청서 거절당해
얼마 전 해외 배낭여행을 하기 위해 여권을 신청했다가 낭패를 봤다. 돈과 시간을 절약할 생각으로 지하철역에 설치돼
- 200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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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장기양/연휴기간 고속道 제설작업에 감사
설 연휴에 가족과 함께 전남 화순에 있는 고향을 다녀왔다. 21일 오전 귀성길에 올랐는데 호남지방에 내린 눈으로 정체
- 200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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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정상현/백화점은 왜 문화상품권 안받나
지난 주말 서울 시내 L백화점에서 문화상품권으로 음반을 구입하려다가 낭패를 봤다. 백화점측은 “현금이나 카드,
- 200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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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김태숙/ 불편한 노인 돕던 아름다운 청년들
며칠 전 귀갓길에 모처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장면을 목격했다. 한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태운 휠체어를 힘겹게 밀
- 200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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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권경미/카드발급 권유하고 부적격이라니
얼마 전 한 영업사원의 권유로 H신용카드 발급을 신청했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카드가 오지 않았다. 담당자에게 전
- 200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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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최선영/전통 사라진 인사동 거리 실망
얼마 전 친구와 함께 서울 종로구 인사동 거리에 다녀왔다. 이곳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외국
- 200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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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곽규현/동사무소 컴퓨터 절반이 고장
며칠 전 길을 나섰다가 인터넷에서 급히 정보를 찾을 일이 생겨 인근 동사무소에 들렀다. 그런데 주민을 위해 마련된
- 200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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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김득영/선물은 괜찮고 상품권은 뇌물?
설을 앞두고 평소 친분이 있던 거래처 직원에게서 10만원짜리 백화점상품권을 받았다. 그런데 며칠 전 그 직원과
- 200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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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지루시아/사실관계 오해한 인터넷글에 상처
방학을 맞아 백화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이다. 얼마 전 길을 잃은 듯한 아이가 백화점 안을 서성이기에
- 200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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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박하일/＂車실내등 끄세요＂ 전화에 담긴精
며칠 전 밤늦은 시각에 휴대전화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건 사람은 자신이 길을 지나던 사람이라고
- 200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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