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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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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이수민/겨울산 비상용 흙주머니 훼손말길
얼마 전 가족과 함께 경북 문경새재로 여행을 다녀왔다. 산을 내려오는 길에 수련회를 온 것으로 보이는 어린이 수십명과
- 200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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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최창옥/케이블TV 선정-폭력성에 당혹
요즘 케이블TV를 보면 속옷 광고나 에로영화 등에서 낯 뜨거운 장면을 자주 접하게 된다. 얼마 전에도 러시아 미성년자
- 200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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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박진호/경쟁자 비방 총선전력 안타까워
중학생인 필자는 초등학생 때 해마다 반장선거에 나갔다. 선거 유세를 할 때 파를 들고 나가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
- 200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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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이영란/＂좌석 양보하라＂ 다짜고짜 호통
며칠 전 아침 출근길에 서울지하철 3호선에서 있었던 일이다. 환승역에서 많은 사람이 내려 몇 개의 빈자리가 생겼고
- 200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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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이세훈/휴대전화 고쳐 쓰는 사람 드물다니
며칠 전 필자의 휴대전화 액정표지판이 깨져 애프터서비스센터를 찾은 적이 있다. 담당 직원에게 수리를 의뢰했더니
- 200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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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장주현/남편 동참 가족분만 산모에 큰 힘
얼마 전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지금까지 아이를 낳는다는 것은 산모 혼자의 몫으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 둘째 아
- 200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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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박소현/청소년증 발급 동사무소선 안되나
정부가 1일부터 청소년증을 발급해준다는 소식을 접한 필자는 며칠 전 청소년증을 발급받기 위해 집 부근의 동사무
- 200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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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박소영/꽃게판매 얼렁뚱땅 저울눈금 불쾌
얼마 전 인천 소래어시장에 간 일이 있다. 한 가게에서 꽃게를 사려고 값을 물었더니 1kg에 2만7000원이라고 했다.
- 200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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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손상원/삶이 힘들게 느껴질때 '연극 한편' 어떨까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1/15/6911875.1.jpg)
[독자편지]손상원/삶이 힘들게 느껴질때 '연극 한편' 어떨까요
요즘 서울 대학로 연극계는 그 어느 해보다 희망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다. 서울연극협회와 서울시 문화재단의 출범,
- 200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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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함숙희/빙판제거 나선 경찰관 노고에 감사
며칠 전 오후 경기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문산 방면으로 자유로를 달린 적이 있다. 전날 내린 눈이 산그늘에 가려 녹
- 200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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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김권식/세금영수증 5년 보관 무리한 요구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가 납세자에게 통보한 고지서에는 ‘영수증은 5년간 보관하라’고 써 있다. 그러나 과연 영수
- 200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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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최경환/TV드라마 폭력장면 위험수위 넘어
며칠 전 KBS 2TV ‘그녀는 짱’이라는 드라마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남자 주인공이 조직폭력배에게 집단 린치를 당하고
- 200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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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부모뻘 어른에게 욕하는 승객에 씁쓸
60대 보험설계사다. 며칠 전 서울 지하철 2호선을 탔다가 민망한 상황을 당했다. 출퇴근 시간이어서 급히 전철에 오
- 200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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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곽규현/맞벌이 부부 ‘탁로소’ 설치 기대
주변에 노인끼리 살거나 홀로 지내는 노년층이 많아졌다. 핵가족이 보편화된 요즘 노인은 사회와 가족으로부터 점점
- 200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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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홍영애/들고양이 피해 막을 방법 없을까
설에 쓰려고 산 명태 몇 마리를 말리기 위해 옥상에 걸어 두었다. 그리고 그 이튿날 옥상에 올라가 보니 명태가 없어졌
- 200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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