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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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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이재옥/과속차량 흙탕물 첫눈 기분 망쳐
새벽부터 눈이 내린 8일 오전, 필자의 일터를 찾아왔다 귀가하는 아버지를 배웅하다 불쾌한 경험을 했다. 길에는 눈과
- 200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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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박미정/잃어버린 가방 찾아준 버스운전사
며칠 전 칠순을 앞둔 어머니가 진아교통 38-2번 서울 시내버스에 가방을 두고 내린 적이 있다. 어머니는 강남 롯데백화
- 200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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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조석제/서울대공원 현수막 맞춤법 무시
얼마 전 오랜만에 서울대공원에 산책을 갔다가 희한한 현수막을 봤다. 내용인즉 동물원에서 어린 새끼가 태어난 것
- 200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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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임지원/졸업연주회 관람예절 지켜주길
얼마 전 음대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한 언니의 졸업연주회에 간 적이 있다. 4년 동안 대학에 다니며 갈고 닦은 기량
- 200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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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오은하/새휴대전화 구입 알고보니 '중고'
얼마 전 집 부근의 KTF대리점에서 아들의 휴대전화를 구입했다. 모 회사의 제품을 사면 해당 사이트에서 마일리지
- 200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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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박정도/활어운송차량 물좀 안흘릴수없나
요즘 길거리를 다니다보면 횟감용 활어를 운송하는 차량들을 자주 본다. 이런 활어 운송 차량의 공통점은 적재함에 있
- 200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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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곽규현/초등생학원비도 소득공제 혜택을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제도에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 초등학생의 학원비가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것은 교
- 200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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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최기상/지하철 좌석 독차지만 노숙자
얼마 전 서울 2호선 지하철을 탔다가 불쾌한 장면을 목격했다. 한가한 오후 시간이었는데 노숙자로 보이는 한 사람
- 200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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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최봉실/신도시행 버스 난폭운행 단속을
지난해 경기 고양시 행신동 가라뫼 동네로 이사 왔다. 서울 은평구 수색을 지나 일산 신도시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있
- 200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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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이옥출/빈병에 담배꽁초 소비자만 손해
며칠 전 친척의 상가에 다녀왔다. 문상객들의 뒷바라지와 음식 접대를 하면서 일부 문상객들의 행동을 보자니 눈
- 200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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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김동현/정보이용료 청구 본인확인 않나
며칠 전 전화요금 청구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5만원 정도의 성인콘텐츠 이용료가 부과돼 있었기 때문이다. 청구서에
- 200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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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장정만/가로수 발로차 낙엽청소하다니
며칠 전 운전을 하던 중에 민망한 장면을 목격했다. 인도 주변을 정리하던 환경미화원이 가로수를 발로 차고 있었기 때
- 200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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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정현/'퍽치기' 장면 방송보도 신중해야
얼마 전 MBC TV 9시 뉴스에서 한 남성이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여성을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는
- 200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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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조형선/농촌경제 관광지개발로 숨통을
최근 농촌의 부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뿐 아니라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될 경우 농촌 지역
- 200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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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권현숙/공짜선물 이벤트 방문객 무시
며칠 전 집 부근의 전자 대리점에서 특별 이벤트를 연다는 소식에 가보았다. ‘1원짜리 동전을 가져오면 라면을 준
- 200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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