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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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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김남구/단체복에 조잡한 문구 가득
봄 학기를 맞아 체육대회를 하는 중고등학교가 많다. 며칠 전 누나 집에 들렀는데 고등학교에 다니는 조카가 자기
- 200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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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배한성/관광객 불쾌하게 한 택시기사
지난주 제주에 갔다가 미국 간 지 40년 된 동포에게서 들은 이야기다. 그는 공항에 내려 숙소인 호텔로 가려고 택시
- 200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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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이수연/시험 끝난 후 쓰레기 마구 버려
며칠 전 모 대학교에서 자격증 시험을 치렀다. 굽이 높은 구두를 신고 온 여성 감독관이 시험이 끝날 때까지 발뒤꿈치
- 200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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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양창숙/농산물값 관리, 농민 피해
할인마트에 갔더니 애호박과 배추를 싸게 판다는 핸드마이크 판촉 소리가 들렸다. 왜 그런지 물었더니 정부가 물가를 잡
- 200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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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정남이/숨쉬기도 괴로운 몰운대 화장실
지난 일요일 부산 사하구에 있는 몰운대에 가족과 함께 갔다. 몰운대는 봄나들이 온 많은 상춘객으로 붐볐다. 몰운대
- 200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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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김지현/일본인도 숭례문 기부금 내는데
작년 일본에서 유학하던 때 일본어를 가르쳤던 선생님이 지난주 한국을 방문했다. 선생님이 전달한 것은 놀랍게도 숭
- 200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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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남준희/필리핀 엉터리 영어연수 조심
대학 4학년인 동생이 작년 말에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갔는데 얼마 전 그냥 돌아왔다. 원래 2년 예정이었는데 도저
- 200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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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한성덕/남자교사 할당제 시행 땐…
동아일보 5일자 ‘여초교단 남교사 할당제로 풀자’라는 글을 읽고 의견을 보낸다. 현재 교단은 초중고교 할 것 없
- 200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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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김종신/벚꽃축제 흥 깬 바가지요금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보기 위해 지난 주말에 경남 하동 쌍계사 벚꽃 십리 길을 찾았다. 벚꽃 축제의 현장은 상춘객
- 200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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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이수정/경찰사칭 스팸메일 철퇴를
교묘하게 들어오는 스팸 메일에 당할 때마다 분통이 터진다. PC사용자들이 스팸을 열어보게 하기 위해 ‘서울 OO경찰서
- 200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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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민경화/학교화장실 청소 예산 지원을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가 후다닥 화장실로 직행했다. 설사라도 났나 보다 했다. 화장실에서 나온 아이는 학교 화장실
- 200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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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임정미/‘FTA 파고 넘기’ 정부-농촌 힘 모아야
가뜩이나 공동화돼 가는 농촌에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한 개방화의 물결로 농민들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고
- 200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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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이유정/젊은이들, 내일은 모두 투표장에 가자
9일은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정치를 불신하는 국민들은 점점 투표를 하지 않는다. 15대 대선 때보다 16대
- 200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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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김혜경/아이들에게 병든 토끼 팔다니
초등학교 5학년인 둘째아이가 어느 날 웃음을 띠고 집에 들어왔다. 학교 앞 문구점에서 100원짜리 뽑기에 당첨돼
- 200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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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정현경/e카페 불법거래 단속을
포털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인터넷 카페나 커뮤니티를 사거나 판다는 매매 광고나 게시글이 많이 올라와 있다. 다 아는
- 200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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