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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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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황인희/‘친구 데려오면 디카 준다’ 빗나간 상술
초등학생인 아이의 친구에게서 평소와는 다르게 전화 오는 횟수가 부쩍 늘었다. 처음에는 아이끼리 노느라 그러
- 200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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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조한나/환자용 승강기 문병객들만 가득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받은 조카의 문병을 갔다. 조카는 수술을 한 뒤라 휠체어를 타고 재활치료 중이었다.
- 200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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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이인자/농약피해 구제대책 없나요
친정에 갔더니 비닐하우스에 있던 방울토마토가 잎이 누렇게 떠서 죽어 있었다. 아버지는 “새로 나온 농약을
- 200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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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이기훈/마라톤대회 애국가 제창 꼭 필요한가
날씨가 선선해져 마라톤 대회가 많이 열린다. 특히 하프마라톤 대회는 초보자도 참가할 수 있어 성황을 이룬다. 며칠
- 200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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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유치상/할인점 주차장 車긁혀도 속수무책
대형 할인점에 쇼핑하러 갔다가 승용차 뒷문이 10cm가량 긁히는 사고를 당했다. 주차장 관리요원은 “일일이 신경 쓰
- 200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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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안영찬/車밖으로 던진 병에 농민 실명할 뻔
최근 충남 당진군에서 농사를 짓고 계시는 어머니가 전화를 걸어와 “얘야, 큰일 났다. 네 아버지가 눈멀게 생겼다”
- 200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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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임윤빈/개교행사 유명 동문 소개 바빠
얼마 전 남편의 모교에서 개교 60주년 기념행사를 한다는 초청장이 왔다. 남편은 오랫동안 동창회를 못 갔다며 학
- 200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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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김경희/사기성 보험계약 어이없어
얼마 전 모 보험회사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보험회사 직원이 “아버지가 보험을 계약하면서 계좌번호를 알려주지
- 200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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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김인숙/정수기 호스 1m가 2만7000원?
동생이 이사를 한다기에 잠시 도와주러 갔다. 집 구조가 달라져 정수기를 옮기는 데 연결호스가 더 길어야 할 것 같아서
- 200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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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장효영/동심 유혹하는 위험 장난감
동네 아이들이 서너 명씩 짝을 지어 뛰어다니는 모습이 예뻐 잠깐 바라보았다. 그런데 권총놀이를 하는 아이들이 들고
- 200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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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박미영/119차에 에어백도 없다니
얼마 전 새언니가 전화를 걸어왔다. 한 달 전쯤 뉴스에서 119구급차가 중앙선을 침범한 차와 충돌해 구급대원이 순직했
- 200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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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노정원/자원봉사 나온 학생들 흡연-잡담만
장애인복지관으로 자원 봉사를 온 학생들이 뒷마당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을 보았다. 봉사활동에 억지로 온 듯한 표정인
- 200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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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유병희/“소 전염병 도니 싸게 팔라” 사기꾼 극성
고향 집에 갔다가 겪은 일이다. 집에서 쉬고 있는데 큰 트럭 한 대가 “소 삽니다. 한우 삽니다”라는 방송을 하며 마
- 200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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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이성해/백미러 유리만 깨졌는데 통째 바꾸라니…
시내에서 운전하다가 가벼운 접촉 사고를 당했다. 쌍방과실이라 서로 자신의 차를 고치기로 했는데 내차는 후사경 유리가
- 200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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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신재식/벌초나 성묘할 때 벌-뱀 조심하세요
얼마 전 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던 사람이 벌에 쏘여 사망했다. 벌에 쏘이면 알레르기 반응과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심할
- 200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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