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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손우현]외국에서 공연때 현지취향 고려를
12월 23일자 여론마당에 소개된 파트릭 모뤼스 씨의 칼럼 ‘한국문화, 판소리뿐입니까?’를 관심 있게 읽었다. 한국의
- 200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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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강화자]오페라에도 한류바람 기대
한해를 돌아보자니 지난가을 체코 프라하의 시립오페라극장 초청으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공연하기 위해 프라하
- 200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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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원재환]무감독시험 초등학교부터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으로서 시간이 갈수록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사건의 충격을 참담한 마음으로 곱씹게
- 200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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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최홍규]‘한탄강 댐’ 백지화 안될 말
1996년부터 잇따라 발생한 임진강 유역의 대홍수는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가져왔다. 근본적인 치수 대책이 요청
- 200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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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황선주]학교운동장을 줄여서야
일본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다룬 아사히신문의 칼럼을 우연히 읽었다. 그 칼럼은 “어린 마음에
- 200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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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정용석]소출력 방송시대 온다
며칠 전 학교 동창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다. “소출력 방송이 도대체 뭐냐?” 지난달 방송위원회가 8개의 소출력 라
- 200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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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하세봉]‘감성정치’ 벗어날 길 없나
국민당 등 야권이 집권 민진당을 누르고 의석 과반수를 확보하는 결과로 끝난 11일의 대만 입법의원(국회의원) 선거를
- 200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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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이정희]한류 반발 일본인 늘어난다
일본에 살면서 일본인이 시샘할 정도로 한국 붐이 일어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주위 일본인과 만나면 먼저
- 200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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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백형찬]청소년 양심교육 서두르자
‘수능시험 부정’의 충격이 큰 만큼 갖가지 진단과 재발 방지 대책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처방 없는 ‘땜
- 200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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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허춘웅]중소병원들이 죽어간다
의료계에는 겨울 날씨보다 더 찬바람이 불고 있다. 100개 병원 가운데 10개 이상이 문을 닫아야 할 것이라는 암울한
- 200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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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원효진]한류에 ‘한국전통’ 담겨있나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이다. 한국의 스타 연예인에 대한 중국인의 열정은 대단하다. 한류 스타가
- 200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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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최진규]휴대전화 끄고 책을 펴자
얼마 전 서울에 출장가면서 시외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했다. 모처럼 장시간 여행이라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책을
- 200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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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강춘택]올겨울 내복선물 어때요?
바람이 차가워졌다. 이럴 때면 생각나는 것이 있다. 바로 어릴 적에 입던 내복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어머니는 장에서 내복
- 200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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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김동해]김치 한포기 더 담가 농촌 돕자
그렇지 않아도 농업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정성들여 가꾼 무와 배추의 가격 폭락으로 재배농
- 200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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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한국현]4000여억 들인 광명역 살려야
4068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건립한 고속철도 광명역사가 이용객 부족으로 무용지물로 전락할 지경이라는
- 200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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