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 근처 남태평양의 소국(小國) 투발루.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 나라 전체가 바닷물에 잠길 위기에 빠져 있
대구시내를 가로지르는 금호강 지류인 신천에는 사상 최악의 가뭄에도 상당히 많은 양의 물이 흐르고 있다. 만성
“우리 물을 왜 가져가.” “흐르는 물인데 임자가 어디 있어.” 국내에도 ‘물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용수 배분
《“물 부족을 해결하는 사람은 노벨 과학상과 평화상을 동시에 받을 것이다.” 1960년대 초 미국의 존 F 케네디
물, 물, 물…. 최악의 가뭄 속에 전 국토가 ‘타는 목마름’을 호소하고 있다. 댐과 저수지의 수량이 바닥으로 치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