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남편에 의해 토막살해된 여성의 시신 일부가 발견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0일 오전 광주 서구 풍암 저수지에서 김모(57)경위에 의해 살해된 아내 백모씨(43) 시신 일부를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발견 당시 백씨의 시신은 몸통만 발견됐으며, 손가락이 모두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기석 부장검사)는 항공권 발권 대행업을 하면서 여행사에서 항공권을 다량 발권받은 뒤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사기)로 황모(32.여)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황씨는 "선교를 위해 해외에 나가는 사람들의 항공권을 구
부산 남부경찰서는 20일 성폭행한 여성이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에 앙심을 품고 그 여성의 아들까지 살해하려한 혐의(살인미수 등)로 장모(48)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4월19일 오후 7시30분께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김모(35.여)씨의 아들(10)을 베
울산 중부경찰서는 약 3년간 친딸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최모(47)씨에 대해 2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007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지적장애를 가진 초등학생 딸 최모(11.여)양을 수차례에 걸쳐 몸을
인천 중부경찰서는 자신의 집 앞에서 떠들어 수면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동네 주민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이모(56)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5일 오후 9시22분께 자신이 사는 인천시 동구의 마을 앞 길가에서 강모(51)씨가 친구
아내를 토막 살해한 뒤 유기한 경찰 간부가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 모 지구대 김모(57) 경위는 지난 16일 오전 1시 30분께 서구 금호동 자신의 집에서 아내(43)와 말다툼을 벌이다 목 졸라 살해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20일 점을 보러 온 손님들에게 환각 성분이 든 약품을 몰래 먹게 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무속인 A(32.여)씨를 구속하고 종업원 B(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일 오후 4시께 대구 남구 대명동에 있는 점
70대 노인이 지능이 떨어지는 10대 자매를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가 7년 만에 들통나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김연하 부장판사)는 2003년 7-8월 10대 자매를 강제추행(13세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서모(71)씨에게 징역 2년을 선
부산 동부경찰서는 20일 가출한 아내의 위치를 알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담당경찰관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공무집행방해, 살인예비 등)로 장모(5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16일 오전 5시25분께 동부경찰서 형사당직실에 찾아가 '가출한 아
청주 흥덕경찰서는 20일 처벌받는 것이 두려워 부인과 짜고 폭행 피해자를 성추행범으로 몬 혐의(무고교사 등)로 남편 김모(39)씨를 구속하고 부인 박모(30)씨를 무고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만취상태였던 남편 김씨는 지난달 13일 자정께 청주
광주 북부경찰서는 20일 찜질방에서 손님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신모(16.대전 서구)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신군 등은 지난 18일 오전 4시 30분께 광주 북구 삼각동 모 찜질방 비상탈출용 사다리를 타고 안으로 들어가 손님 백모(46)
50세의 차모 씨는 자신이 중국 선양(瀋陽)과 홍콩에 사업체가 있으며 카자흐스탄 국영기업 S사, 국내 대기업 D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카자흐스탄 석탄광산 개발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떠벌렸다. 또 자신이 이명박 대통령의 대학 동문이라면서 지난해 5월 이 대통령의 카자
청주 상당경찰서는 19일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스토킹 대상이었던 여성을 끌어 안고서 불을 붙이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이모(5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8일 새벽 0시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20
‘△△사무실은 나중에 다시 시도하기. 우선은 그 뒤 사무실만 턴다.’ ‘○○자동차 정비골목. 4층 사무실. 그냥 들어가지 말고 첫 골목에서 뒤로 돌아 들어갈 것.’ 17일 오전 2시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업체 창고로 침입하려던 이모 씨(52)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