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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폭파’ 협박 전화 20대 입건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하철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협박)로 손모(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13일과 15일 지하철 공중전화를 이용해 서울청 112신고 센터에 전화를 걸어 "지하철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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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이 피의자 바꿔치기로 게임장 사장 보호

    불법 게임장 업주를 경찰 수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가짜 공문서까지 만들어 바꿔치기한 현직 경찰관이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는 17일 피의자 동행보고서를 위조해 피의자를 경찰 수사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 혐의(범인도피 등)로 남모(40) 경사 등 영등포경찰

    •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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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산분배 불만 친형 살해 60대 징역 8년

    창원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서승렬 부장판사)는 17일 재산분배에 불만을 품고 친형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김모(61)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재산문제로 형을 살해한 점은 죄질이 나쁘지만 고령이면서 반성하고 있는 점을 양형에 참작했

    •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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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모가 용돈 안 준다” 홧김 방화 50대 영장

    대전 중부경찰서는 17일 노모가 용돈을 주지 않는다며 홧김에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A(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2시께 대전시 중구 목동 자신의 집 안방에 화장지와 박스를 쌓아 놓고 라이터로 불을 질

    •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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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가 별거 중인 남편 회사 들어가 인감·돈 훔쳐

    울산 남부경찰서는 별거 중인 남편 회사에서 인감도장과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35.여)씨와 범행을 도운 김모(38)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지난 10일 오후 정씨의 남편 이모(42)씨의 회사 사무실에 들어

    •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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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초 망쳤다’ 13층서 고양이 던져

    60대 할머니가 자신이 키우던 화초를 망쳤다며 아파트 13층에서 고양이(페르시안 친칠라종)를 던져 동물보호단체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자신이 키우던 화분을 넘어뜨렸다는 이유로 윗집 고양이를 아파트 13층 높이에서 던져 죽게 한 혐의(

    •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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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에 생선’ 빌딩 경비원이 사무실 털어

    서울마포경찰서는 자신이 경비원으로 근무하는 빌딩의 사무실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30)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서울 강남구의 한 기업 빌딩에서 새벽 순찰을 하는 척하면서 사무실에 침입하는 수법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약

    •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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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코엑스 극장서 대낮에 ‘망치 활극’

    대낮에 도심 극장 로비에서 뮤지컬 제작사 간부가 밀린 출연료를 달라는 배우를 쇠망치로 때리는 황당한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1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배우 A(36)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2시40분께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5층 로비에서 뮤지컬 '코러스라인' 제

    •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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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대 노모에게 농약 탄 물 마시게 한 아들 검거

    생활고를 비관한 50대 아들이 80대 노모에게 극약을 탄 물을 마시게 해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강원 홍천경찰서는 16일 물병에 농약을 넣어 노모를 살해하려 한 혐의(존속살해 미수)로 신모(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15일 오

    •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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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딸 투신자살케 한 폭력남편 넉달만에 들통

    남편의 상습적인 가정폭력을 견디지 못한 아내가 5살짜리 딸과 바다에 투신자살한 사건의 전모가 영원히 묻힐 뻔했다가 아내의 유서가 뒤늦게 발견되면서 드러났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집단적폭행 등) 위반 혐의로 최모(42.회사원)씨를

    •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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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평서 노부부 소에 짓밟혀…할머니 중태

    도축을 앞둔 600㎏에 달하는 소가 도축장 밖으로 뛰쳐나가 70대 노부부를 들이받고 짓밟은 일이 터졌다. 16일 충북 괴산경찰서 증평지구대에 따르면 15일 오전 7시5분께 증평군 증평도축장에서 소가 뛰쳐나와 도축장 밖 도로 횡단보도에서 오토바이를 탄 채 신호를 기대리

    •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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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억 도난 허위신고 자작극 50대에 ‘철퇴’

    현금 12억원을 도난당했다며 자작극을 벌인 50대가 경범죄처벌법 대신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형사입건돼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됐다. 경범죄처벌법상 허위신고는 즉결심판에 회부돼 구류 또는 소액 벌금에 그치지만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는 정식 재판에 회부되는데 법

    •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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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지검, 히로뽕 대량제조 대기업 간부 적발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박사학위 소지자가 자신의 화학지식을 이용해 히로뽕을 대량으로 만들어 유통했다 경찰에 적발됐다. 지난 1990년대 초반 마약과의 전쟁 이후 전통적 히로뽕 제조사범이 대부분 외국으로 달아난 뒤 국내에서 소규모 히로뽕 제조사범이 잡힌 적은 있었

    •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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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 시신 화장후 ‘자신 사망위장’ 보험금신청

    다른 사람 시신을 화장해 자신이 사망한 것처럼 꾸며 거액의 보험금을 타내려 한 40대 여성과 범행에 가담한 70대 모친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16일 다른 사람의 시신을 화장한 뒤 자신이 사망한 것처럼 꾸며 보험금 2억5천만원을 타내려 한 혐의(시신유기

    •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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