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13일 부인과 종교문제로 다투다 홧김에 마취총을 쏜 혐의(살인미수)로 김모(4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2일 오전 7시께 청원군 강내면 자신의 축사에서 일요일마다 교회에 가는 부인 박모(43)씨가 축사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자신을 모함한다며 후배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살인미수)로 이모(5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7월27일 오후 4시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후배 박모(47)씨와 말다툼을 하던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는 12일 경찰간부를 사칭, 업소 보호비 등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택시기사 김모(4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3월 성북구 장위동의 한 마사지 업소에 손님으로 들어가 "강북경찰
지난달 초 서울 양천구 신정동 옥탑방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행복한 가정을 증오한 30대 남자가 교도소 출소 3개월 만에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 양천경찰서는 이 사건 피의자 윤모(33)씨를 사건 발생 36일 만인 11일 신월동 길거리에서 검
12일 새벽 0시 40분께 청주시 흥덕구 산남3지구 제2순환로 T자 교차로에서 김모(34)씨가 운전하던 EF쏘나타 승용차가 중앙선 경계석과 교통신호 제어기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아들(3)이 숨지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부인(35)이 머리
대학생이 원룸에 침입해 혼자 있던 여성을 성폭행한 후 술에 취해 잠을 자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김모(23.대학1년)씨에 대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1일
서울서대문경찰서는 인천 지역을 무대로 상습적으로 빈집을 털어온 혐의(특수절도)로 구모(24)씨와 김모(24)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초인종을 눌러 집 안에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면 침입하는 수법으로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인천 일대 주택
청주 흥덕경찰서는 10일 2년 동안 수차례에 걸쳐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 등)로 심모(19)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심군 등은 2008년 8월 23일 오전 2시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열쇠가 꽂힌 채로 주차돼 있던
경기 포천경찰서는 10일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어머니와 할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인)로 A(16)군을 검거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9일 오후 10시40분께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42)와 할아버지 (73)를 흉기로 수
평범한 40대 회사원이 도박에 빠져 억대 빚을 지고 이를 따지는 부인과 말다툼 끝에 가족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의정부경찰에 따르면 김모(42)씨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부인(39)과 아들(14.중2년) 1명을 둔 평범한 가정의 가장이었다. 직장 동료
부산 남부경찰서는 9일 우연히 만난 여성에게 자신을 뉴욕대학의 졸업생이고 미국 시민권자라고 속이고 현금과 신용카드를 빌리는 수법으로 5억5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이모(51)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2월 부산과 울산에서 건물 리모델링
평범한 40대 회사원이 도박에 빠져 빚에 시달리다 부인과 아들을 살해한 뒤 시신을 강원도 영월의 야산 계곡에 버렸다 경찰에 붙잡혔다. 의정부경찰서는 9일 살인 등 혐의로 김모(42.회사원)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오전 11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이수철 부장검사)는 토익 시험 문제를 도용해 학습서를 펴낸 혐의(저작권법 위반)로 김모씨 등 서울시내 유명 학원 강사 4명과 출판사 대표 이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김씨 등은 각자 토익에 응시해 자신이 맡은 분량의 문제와 제시
지난해 부산의 한 성형외과에서 발생한 환자 연쇄 사망사건 수사가 무려 1년이 지나도록 해결될 조짐을 보이지 않아 피해자 가족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9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9일과 16일 부산 부산진구의 한 성형외과에서 각각 가슴확대 수술과 지
청주 상당경찰서는 9일 길가던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모 시청 직원 A(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7일 오후 10시40분께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광장에서 지나가던 B(23.여)씨를 끌어안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