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18일 고층 아파트에서 벽돌 등을 던져 차량을 파손한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장모(3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2월26일 오후 10시께 김해시 장유면의 고층 아파트 옥상에서 벽돌을 주차장으로
자신만 처벌 받은 것이 억울해 자신과 함께 성 접대를 받은 후배 경찰관을 협박하고 돈을 뜯어낸 전직 경찰관이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전직 사채업자 최모 씨(41)로부터 자신과 함께 성 접대를 받은 후배 A 경장(35)을 협박해 3500만 원을 갈취한 B 전 경위(42)를
창원지검은 140억원의 벌금을 내지않은 채 도망 중이던 김모(34)씨를 검거해 창원교도소 노역장에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창원에서 숨어지내던 김씨는 지난 5일 저녁 친구를 통해 창원시내 한 통닭집에 배달을 시켰다 이를 눈치챈 창원지검 직원들에게 붙잡혔다. 검
부산에서 30분 간격으로 어머니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낮 12시42분께 부산 수영구 이모(49)씨 집 거실에서 이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이씨의 딸(16)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의 딸은 "거실에서 소주를 마시는 아버지를 보고
12일 오전 6시35분께 경남 진주시 상대동의 한 주택에 사는 A(51)씨가 아내(43)를 목 졸라 살해하고 곧바로 경찰에 자수했다. A씨는 "술을 먹고 귀가한 아내가 아들(10)과 딸(8)에게 욕설을 하는 등 술주정을 심하게 해 순간적으로 목을 조르게 됐다."고 진술했다고 경찰
울산 남부경찰서는 12일 부부가 자고 있는 방에 몰래 들어가 부인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17)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전날 오전 2시30분께 남구에 있는 한 주택 2층에 들어가 속옷과 식칼을 훔치고 자고
초복(初伏) 하루 전인 지난달 18일 0시 반경 울산 울주군 웅촌면의 한 공장으로 괴한 2명이 담장을 넘어 들어왔다. 이들은 바로 옆 회사에 근무하는 베트남 산업연수생 N 씨(25) 등 2명. 이들은 베트남에서 보양식으로 즐겨 먹던 개고기가 먹고 싶던 중 옆 회사에 통통하게
울산 울주경찰서는 11일 진돗개를 훔쳐 요리해 먹은 혐의(특수절도)로 A(25)씨 등 베트남인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울주군 웅촌면에 있는 기업체의 산업연수생인 이들은 초복 하루 전날인 지난달 18일 0시30분께 이웃 회사에 담을 넘어들어가 마당에 있던 조모(48…
서울 중부경찰서는 7일 자신을 해고한 것에 앙심을 품고 서울시내 특급호텔에서 난동을 부리고 기물을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정모(2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6일 오후 8시께 서울 중구에 있는 한 특급호텔 2층 연회장에서 "왜 나를 해고해"라고
4일 국가인권위원회 홈페이지 자유토론방에는 ‘황당한’ 글이 올라왔다. 지난달 20일 경기 안양교도소에서 형을 마친 김모 씨(42)가 출소할 때 하늘색 재소자 바지를 입고 나올 수밖에 없었다는 사연의 글을 쓴 것. 절도 혐의로 10개월 형을 마친 김 씨는 “출소 전부터 옷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6일 말다툼 끝에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골프장 직원 강모(3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오후 1시25분께 서귀포시 C골프장의 목장 창고 앞에서 동료 양모(33)씨와 말다툼을 하다 자신의 차에
강원 홍천경찰서는 6일 여성의 속옷만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오모(19.고3)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군은 지난달 25일 오후 3시께 홍천군 모 아파트에서 빨래건조대에 널려 있던 A(35.여)씨의 속옷을 훔치는 등 모두 22차례에 걸쳐 124만원 상당의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6일 자금난에 처한 중소기업 등에 외국계 은행의 가짜 지급보증서를 주고 수수료 명목으로 약 30억원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이모(5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씨의 딸(28)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인천 서부경찰서는 환각상태로 여성 전용 고시원에 침입해 노트북 등을 훔친 혐의(유해화학물질 관리법 위반 및 야간주거침입절도)로 장모(3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10시48분께 인천의 한 여성 전용 고시
부산 북부경찰서는 5일 처가에 찾아가 가출한 아내를 찾아낼 것을 요구하며 흉기로 장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해)로 정모(5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이날 오전 10시10분께 부산 북구 만덕동 처갓집에 찾아가 장모인 김모(70.여)씨에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