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7시40분께 서울 강서구 가양동 최모(74)씨의 아파트에서 최씨가 10층 아래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다. 5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최씨가 아파트 단지 공원에서 이웃 여자아이를 성추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지구대 경찰이 찾아가자 최씨가 "옷을 입고 나오
울산 동부경찰서는 5일 자신이 아르바이트했던 수목원에 몰래 들어가 파충류 14마리를 훔쳐 인터넷에 팔려고 한 혐의(특수절도)로 주모(20)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일 오전 1시 동구 동부동의 한 수목원에 몰래 들어가 유리관
충남 당진에서 달리는 화물차에 화염병이 날아든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충남지방경찰청과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0시 5분께 당진군 석문면 초락도 삼거리 인근 왕복 2차로에서 이모(53)씨가 몰던 25t 화물트럭에 화염병 2개가 날아들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5일 포크레인에서 경유를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일 오전 1시께 충북 청원군 문의면 건설현장에서 한모(35)씨가 주차해 놓은 포크레인 차량의 주유기를 열고 고무호스를 이용해 경유 13
부산 서부경찰서는 5일 119구급차량에서 도청 방지용 신형 무전기를 훔쳐 복제하려 한 혐의(특수절도 등)로 장례식장 업주 조모(33)씨와 사설응급차량 기사 손모(39)씨를 구속했다. 이들은 올해 7월 부산소방본부가 도청을 방지하기 위해 무전기를 전면 교체하자 같은
제주동부경찰서는 4일 가벼운 접촉사고에도 병원에 입원해 보험사로 부터 보험금을 챙긴 혐의(사기)로 택시기사 이모(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5월 4일 오후 11시40분께 제주시 삼도동 도로에서 급정거하면서 뒤따라오던 김모(54)씨의 소나
전주 덕진경찰서는 3일 전북 정읍시에서 발생한 일가족 투신자살 사고와 관련해 숨진 장모(33.여) 씨가 극심한 우울증세를 보여온 사실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과 유족 등에 따르면 장씨는 3년여전 첫 딸을 낳은 뒤 우울증에 시달려 왔으며 100일 만에 둘째 아이를
인천 중부경찰서는 도로 맨홀뚜껑 수 십개를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김모(39)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교도소에서 만난 후배와 지난 4월5일 오전 4시45분께 인천시 중구의 편도 2차선 도로변에 설치된 가로 80cm, 세로 60cm짜리 알루미늄
서울고법 형사8부(성낙송 부장판사)는 갓 태어난 아기를 쓰레기통에 버린 혐의로 기소된 김모(23ㆍ여) 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아기가 살아서 출생했지만 태어난 직후 좌변기 물속에 빠졌다가 건져
서울 성북경찰서는 장래를 약속한 여성의 열두 살짜리 조카딸을 성폭행한 혐의(13세미만미성년자강간)로 오모(33.노동)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6월 27일 밤 성북구 정릉동 여자 친구 공모(40)씨의 아파트에서 공씨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세탁기 안에도 훔친 신발과 옷이 가득했고 신발장과 장롱 위, 베란다 등 집 구석구석에 훔친 물품으로 발 디딜 틈조차 없었습니다. 집안에 백화점의 대형 의류판매장을 옮겨 놓은 것 같아 깜짝 놀랐습니다." 울산남부경찰서 형사 3팀 소속 경찰관들은 3일 상습절도 혐의
울산 남부경찰서는 3일 미국의 성조기를 모독했다며 성조기가 새겨진 모자를 쓴 낯선 여성을 때린 혐의(폭행)로 박모 씨(66)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전날 오전 10시15분경 남구 달동에 있는 한 은행 현금인출기 앞에서 성조기가 그려진 모자를 쓴 여성 박모
2일 오전 6시40분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 앞 화단에서 갓 태어난 것으로 보이는 남자 아기가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 이모(61)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아파트 주변을 순찰하다 쓰레기처럼 보이는 녹색 비닐봉지가 있어 그 안을 살펴보
충남 보령으로 가족과 함께 효도여행에 나섰던 80대 아버지가 아들이 모는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2일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일가족 13명과 함께 여행중이던 A(80)씨는 지난 1일 오후 6시께 보령시 성주면 개화예술공원을 둘러본 후
김호복 전 충주시장이 우건도 현 시장을 허위사실 공표 등의 이유로 검찰에 고발하자 민주당 충북도당이 즉각 반격에 나서는 등 지역 정가가 시끄러워지고 있다. 2일 충주시와 청주지검 충주지청 등에 따르면 김 전 시장은 지난달 28일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촌지제공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