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던 10대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40대 운전기사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중형을 선고했다. 부산고법 형사2부(김용빈 부장판사)는 2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홍모(47)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하고 10
50대 무기징역범이 특별감면으로 출소한 지 3개월만에 자신을 나무라는 70대 어머니를 살해하고 이를 은폐하려다 2개월여에 걸친 경찰의 탐문수사 끝에 검거됐다.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존속살해 및 방화 등)로 김
부산 사상경찰서는 29일 길거리에서 초등학교 여학생을 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손모(51.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28일 오후 1시40분께 부산 사상구 덕포동 자유아파트 앞 노상에서 학원을 가기 위해
청주 흥덕경찰서는 29일 초등학교 여학생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절도)로 남모(17)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남양은 지난 1일 오후 4시45분께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의 한 문구점 앞에서 시가 4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들고 있던 양모(8)양
울산 남부경찰서는 28일 헤어지자는 말에 앙심을 품고 내연녀를 납치해 감금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J(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 20일 오후 10시께 남구의 한 대형마트 앞으로 내연녀 A(45)씨를 불러낸 뒤 택시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8일 자신의 처와 성관계를 맺게 한 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공갈)로 옥모(49)씨와 옥씨의 부인 김모(4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옥씨는 부인 김씨로 하여금 중소업체를 운영하는 윤모(53)씨에게 접근해 성관계
서울 강동경찰서는 미니스커트와 하이힐 등으로 여장을 하고 여성이 사는 집을 주로 골라서 턴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등)로 김모(28.배달원)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27일 오후 11시30분께 강동구 천호동 한모(49.여)씨의
부산에서 40대 남자가 2.5m가량 떨어진 3층 건물 옥상을 건너뛰다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8시40분께 부산 남구 문현동 3층짜리 A건물과 2.5m 떨어진 같은 규모의 B건물 사이 바닥에서 김모(41)씨가 피를 흘린
울산 중부경찰서는 27일 재래시장의 반찬가게에 들어가 한꺼번에 많은 양을 주문하고 가게주인이 조리하는 틈을 타 현금과 금품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윤모(47)씨를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올해 2월17일 오후 3시30분께 중구 태화동의 반찬가게에서 시래깃국과 김치 50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27일 지하철역 계단을 오르내리는 여자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영국인 J(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서울 모 초등학교 원어민 영어교사인 J 씨는 23일 오후 6시50분 경 지하철 2호선 강남역 7번…
광주 북부경찰서는 27일 배달원을 속여 피자나 치킨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오모(23)씨와 김모(23.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 등은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께 광주 북구 신안동 한 모텔에서 인접한 두 곳에 피자 한 판씩 배달하도록 주문한 뒤 …
26일 오후 10시45분께 경남 밀양시내의 한 아파트 21층 옥상에서 서울에 사는 고등학교 3학년 이모(18)군과 밀양에 사는 중학교 3학년 김모(15) 양이 아파트 옆 도로로 함께 뛰어내려 숨졌다. 옥상에서는 이들이 남긴 유서 1통씩과 신발 등 소지품이 발견됐다. 유서에는…
울산 남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혼자 투숙하러 온 여성들을 추행한 혐의(주거침입강간 등)로 모텔 주인 박모 씨(38)를 21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남구 삼산동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박씨는 지난 3월20일 오전 4시경 김모 씨(23)가 술에 취해 혼자 투숙하러 오자 안내실에 있던 예비열쇠…
울산 중부경찰서는 20일 관광버스 운전사에게 보일러 등유를 판매한 혐의(석유 및 석유 대체사업법 위반)로 김모(28)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김씨에게서 등유를 산 관광버스 운전사 5명을 담당구청에 통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자신도 관광버스 운전사인 김씨는 지난 3월부터
전주 완산경찰서는 20일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70대 노파를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이모(47)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8일 오후 6시25분께 전주시 평화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귀가하던 A(77) 씨의 치마를 들추고 성추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