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경찰서는 9일 새벽에 여자들이 자는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특수강도미수)로 조모(26)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달 16일 오전 4시30분께 광진구 화양동 김모(29.여)씨의 집에 화장실 창문을 뜯고 침입해 집안을 뒤지다가 김씨와 두 여동생이 …
경기도 화성시 A중학교 3학년 학생 3명이 1,2학년 학생 20명을 집단폭행해 일부 학생이 병원 치료를 받거나 입원하는 일이 일어났다. 9일 화성 A중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4시께 이 학교 3학년생 B군 등 3명이 후배 기강을 바로잡겠다며 1,2학년 남학생 20명을…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7일 빈집에서 자고 있던 가출 여학생을 옷 벗겨 감금한 혐의(중감금 등)로 지모(34.종업원.서귀포시)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씨는 6일 오전 4시께 서귀포시 하원동 자신이 관리하는 단독주택에서 혼자 자고 있던 조카 친구 A(13)양을 흉…
대구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은 피해자 A 양(13·초등학교 6년)과 피의자 김모 군(15·중학교 3년)의 상호 동의하에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 혐의로 김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김 군이 초범이고 보호받아야 할 …
현직 경찰 간부가 술에 취해 고층 아파트에서 자전거를 밖으로 집어던져 행인이 맞을 뻔한 아찔한 일이 벌어졌다. 부산 모 경찰서 김모 경감(55)은 5일 오후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6일 0시경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자신의 아파트에 들어갔다. 이날 김 경감은 음주 문제로 아내와 다툰 뒤…
김모 씨(41)는 20대 시절부터 동성애자였다. 늘 여성보다 남성에게 성적 매력을 느꼈다. 그동안 남성과 연애도 몇 번 했다. 미혼에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그는 올 1월 목욕탕에서 몰래 남성의 나체를 찍기 위해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했다. 들키지 않기 위해 목욕 가방에 카메라 렌즈 크기의 …
오늘 새벽 한강에서 수영하던 젊은이가 탈진해 한남대교 교각에 매달려 있다가 한강경찰대에 의해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5일 오전 0시반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남대교 남단 시민공원에서는 기이한 상황이 펼쳐졌다. 데이트 중이던 한 20대 남성이 갑자기 옷을 벗고 팬티차림으로 한강을 헤엄…
광주 광산경찰서는 4일 초등학생을 성추행하고 어린이집 4곳에 침입한 혐의로 오모 씨(2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 씨는 지난달 29일 낮 12시 10분경 광주 광산구 모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A 양(8)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 씨는 범행 직후인 같은…
전자발찌를 벗은 지 한 달 만에 또다시 충북 청주에서 여학생들을 성추행하다 검거된 20대 남성이 신상정보 열람 대상자임에도 출소한 뒤 수개월간 정보 열람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일 여학생들을 쫓아다니며 상습적으로 자위행위를 한 혐의
변심한 여자친구와 그의 애인에게 도끼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국세청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다른 남자를 만난 여자친구와 그 새로운 남자친구에게 도끼로 상처를 입힌 차모 씨(44)에게 살인 미수 및 방화 예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
2일 새벽 대전시 한 아파트 주차장에 멧돼지가 나타나 차량을 파손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대전시 서구 복수동 한 아파트 지상주차장에 멧돼지 1마리가 출현,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토스카 승용차의 유리창을 파손했다. 이
경기도 안산상록경찰서는 2일 새벽에 가정집에 침입해 20대 남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배모(2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 2일 오전 4시50분께 안산시 사동 다세대주택 1층 최모(24)씨의 집 열린 현관문을 통해 침입, 잠에
2일 오후 1시30분께 강원 춘천시 남산면의 한 펜션 객실에서 김모(34.서울 은평구)씨와 정모(25.여.경기 하남시)씨 등 남녀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A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서 "퇴실시간이 지나도록 인기척이 없어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남녀가 숨져 있
폭력 현행범으로 체포된 베트남 불법체류자가 담당 경찰관이 제대로 감시를 하지 않는 바람에 경찰서에서 유유히 달아났다. 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전 5시께 형사과에서 베트남인 A(26)씨가 당직 경찰관이 잠든 사이 잠겨 있지 않은 문을 열고 도주했다. 불법
대구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 발생 당시 범인은 열려있던 대문과 현관문을 통해 침입, 대담하게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2일 대구 성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시점은 1일 오후 3시 18분에서 오후 4시 사이였다. 경찰은 A(13.초등6)양이 이날 3시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