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경찰서는 2일 유흥주점 업주 부부를 위협해 금품을 뺏고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박모(22)씨 등 3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달 27일 오전 1시께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있는 유흥주점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업주 이모(52)씨 부부를 위협
경남 김해에서 우울증을 앓던 40대 주부가 한류스타 박용하씨 관련 보도를 본 뒤 자살했다. 2일 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1일 낮 12시께 김해시 한림면 안모(53)씨 집 안방에서 안씨의 부인 박모(49)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안씨가 발견해 신고했다. 박씨는 '못
경남 밀양경찰서는 2일 처음 본 자신의 직장 동료를 모욕한 선배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김모(35.회사원)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0시10분께 밀양시내 한 주점 앞에서 선배 박모(43)씨가 처음 만난 자신의 직
서울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김수철 사건'이후 등하굣길 학생 보호를 위한 각종 대책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부산에서 귀가하던 여중생이 70대 남성에게 야산으로 끌려가 성폭행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1일 학교수업을 마치고 귀가
초등생 2명을 성추행하고 또따른 초등생을 성추행하려 한 7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1일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등으로 오모(73.충남 천안)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1일 캄보디아에 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속여 투자금으로 받은 돈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유모(58)씨와 육촌 여동생(52)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2천만㎡ 부지에 신도시를 개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유통기한을 넘긴 외제 초콜릿을 케이크 재료로 팔려고 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박모(45)씨 등 유통업자 2명을 구속하고 전모(46)씨 등 공범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작년 9월부터 유통 기한이 9개월∼
부산 연제경찰서는 1일 부녀가 짜고 아버지의 지인들에게 2억3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모(26.여)씨를 구속하고, 김씨의 아버지(58)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아버지의 고교 동창들에게 "대기업 주식을 싸게 사들여 높은
자신이 세들어 사는 집 여주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심하게 훼손해 구속된 40대 남자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30일 집에 혼자 있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로 김모(42)씨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올해
충북 제천경찰서는 30일 초등학교를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15)군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25일 낮 1시20분께 제천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 들어가 현금 30여만원이 든 교사 김모(24)씨의 지갑을 훔치는 등 올해 3월부터 지금까지
청주 흥덕경찰서는 29일 전국의 병원.학원의 빈 사무실에 들어가 금품을 턴 혐의(특가법 절도)로 김모(27)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 16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서울과 수원, 천안, 아산, 청주, 익산 등을 오가며 병원과 어린
광주 북부경찰서는 29일 친구 집에 들어간 뒤 중고 매매상을 불러 각종 가전제품을 판 혐의(특수절도)로 A 양(16·무직)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양은 친구인 B 양(16·무직)과 함께 지난 24일 정오께 광주 북구 동림동 모 아파트 B양의 집에 중고 매매상을
대전지역 폭력조직원들이 영역다툼을 벌이던 중 살인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대전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0분께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모 식당 앞에서 모 폭력조직원 황모(41)씨가 차에 치여 숨졌다. 당시 황씨는 대전 S파 폭력조직원이
청주지법 형사4단독 박형건 판사는 29일 "바쁘니 기다려라"라고 말한 고객에게 협박하고 수백차례 전화를 건 혐의(협박.업무방해)로 기소된 택배기사 박모(66)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박 판사는 판결문에서 "고소인이 바쁘다는 이유로 전화를 끊자 피고
광주 광산경찰서는 29일 전처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김모(4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께 광주 자신의 집에서 전처 박모(43)씨를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와 10년 전 이혼했지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