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전서 귀가하던 남자 초등학교 학생이 성추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오후 3시께 시내의 한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A(7)군이 괴한에 끌려가 성추행을 당했다. 괴한은 A군
부산 중부경찰서는 16일 자신의 남자관계를 의심하던 남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이모(39.여)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5일 오전 4시40분께 부산 중구 영주동 집에서 술에 취한 남편(52)이 남자관계를 의심하며 흉기로 위협하자 흉
월드컵 그리스전이 펼쳐진 지난 12일 가족이 모두 거리응원을 위해 나간 사이 80대 할머니가 살충제를 요구르트로 착각해 마시는 바람에 5일만에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6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이모(85.여)씨는 지난 12일 오후
인터넷 채팅에서 만난 여성을 속여 46일 동안 감금하고 성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5년 전 중국에서 귀화한 중국동포 단모 씨(27·여)를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김모 씨(21·무직)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경남 마산에 살고
채팅에서 만난 여성을 속여 46일 동안 감금하고 성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5년 전 중국에서 귀화한 중국동포 단모 씨(27·여)를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김모 씨(21·무직)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경남 마산에 살고 있던 김 씨는 채…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자신의 작업실에서 여가수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치상)로 작곡가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8일 밤 10시30분께 자신이 작곡한 노래를 불러달라며 여가수 서모씨를 강남구 논현동 자신의 작업실로 오게 한 뒤 성폭행하려 한 혐…
욕정에 눈이 먼 불륜남녀가 신체장애를 가진 남편을 살해한 사건이 영원히 묻힐 뻔 했다가 내연녀의 변심으로 8개월 만에 들통났다. 14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김모(39)씨와 이모(49.여)씨는 2008년 10월께 노래방에서 우연히 만나 내연관계를 시작했다. 둘 사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4일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시켰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목졸라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윤모(4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13일 오전 3시30분께 기장군 자신의 집에서 잠자고 있는 어머니 민모(71)씨를 끈으로 목졸라 살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백기봉 부장검사)는 회원으로 가입하면 골프장 그린피를 지원해 주겠다고 속여 80억여원을 뜯어낸 혐의(사기 등)로 S사 대표이사 남모(39)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남씨는 "회원으로 가입하면 회원 등급에 따라 그린피를
청주 상당경찰서는 14일 자신과 피해여성의 성관계 장면을 휴대전화로 몰래 찍은 뒤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공갈 등)로 고교생 이모(18)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지난 3월 말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피해여성(18)과 수차례 만나다
서울 시내의 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13일 오전 3시 10분경 중랑구 신내동 이모 씨(46·여)의 아파트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고 진화 뒤 이 씨와 딸 권모 씨(24)가 안방
서울 성북경찰서는 내연녀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내연녀의 아들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김모(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께 서울 동소문동의 한 여관에 내연녀 이모(50)씨의 아들
호남고속도로 벌곡휴게소 주차차량에서 발견된 남녀 변사사건을 수사중인 충남 논산경찰서는 9일 변사자에 대한 사인을 분석한 결과, 뒷좌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송모(41.여)씨는 목이 졸려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운전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조모(34
백주대낮 서울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가 납치 성폭행 당한 '제 2의 조두순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국일보가 9일 보도했다. 신문은 피해 어린이는 국부와 항문 등에 심각한 상처를 입어 5~6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고 입원치료 중이나 회복하기 어려
부산 금정경찰서는 9일 20대 정신지체장애인 여성을 유인,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7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8월 연제구 온천천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이모(27.여.정신지체 2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