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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억 ‘먹튀女’, 호화생활 6년 만에 구속

    수십억을 떼먹고 해외로 도피해 호화생활을 해오던 사기범이 6년 만에 구속됐다.서울남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홍우)는 아파트 투자자들로부터 수십억을 가로챈 뒤 외국으로 도피한 혐의로 조모(54·여) 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조 씨는 2003년부터 20

    • 201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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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대 할머니, 동료 노점상 청부살해 의뢰

    서울 혜화경찰서는 20일 동료 노점상을 청부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음모 등)로 한모(45)씨를 구속하고 김모(67.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16일 김씨로부터 노모(54)씨를 죽여달라는 부탁과 함께 착수금 100만원을 받고서 지인 김모(45)씨에게

    • 20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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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뱀 보내 협박한 2명에 집유 2년

    울산지법 제2형사단독 이수영 부장판사는 20일 마을이장 선거에 출마한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주민 4명에게 꽃뱀을 택배로 보낸 혐의(폭력 등)로 불구속 기소된 김모(48.여)씨와 뱀을 발송한 이모(50)씨에게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

    • 20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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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D 1장 훔쳤다가”…중국동포 징역 3년6월

    문이 잠기지 않은 경찰관 승용차에 들어가 음악 CD 1장을 훔치다 현장에서 체포돼 구속기소된 중국동포가 징역 3년6월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합의12부(김진현 부장판사)는 20일 승용차에서 물건을 훔치다 차량 주인을 때린 혐의(강도상해)로 구속기소된 중국

    • 20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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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왕년의 주먹 칠순잔치… 김태촌도 조양은도 못 온 까닭?

    “형님, 왕년에 죄 지은 사람은 남의 칠순잔치도 맘대로 못 옵니까?” 19일 서울 영등포 지역 폭력조직인 새마을파 전 두목 이모 씨(70)의 고희연(古稀宴)이 열린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 연회장으로 가던 다부진 어깨의 중년 남성이 버럭 화를 냈다. 호텔 입구에는

    • 20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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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파일]독신女 상습 성폭행-갈취 미군 군무원 징역 17년 확정

    대법원 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혼자 사는 여성을 골라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성폭력범죄처벌 및 피해자보호법 위반)로 기소된 주한미군 군무원 정모 씨에 게 징역 17년에 7년간 실시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명령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

    • 20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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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경고에 원로주먹 칠순잔치 ‘썰렁’

    주먹계의 원로가 후배 수백명을 초청해 칠순잔치를 열기로 했으나 경찰의 강력한 대응으로 행사장이 텅 비었다. 1950~1960년대 서울 영등포 일대에서 활동한 폭력조직 `새마을파'의 전 두목 이모(70)씨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특급호텔에서 자신의 고희연(古稀宴)을

    • 20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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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차 갈까요?”…나이트클럽 부킹女 알고보니 도둑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19일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남자에게 술을 먹인 뒤 돈을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36.여.무직)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정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께 부산시내 모 나이트클럽에서 속칭 `부킹'으로 만난 이모(34.사업)씨를 "2차 가자"며 경남 김해시

    • 20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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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찰, 애인과 납치자작극 벌인 20대 구속

    인천 계양경찰서는 애인과 납치자작극을 벌여 애인의 가족으로부터 돈을 뜯어내려 한 혐의(특수강도 등)로 유모(28)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유씨와 공모한 친구 민모(28)씨도 구속하고 유씨의 애인 길모(23.여)씨를 함께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

    •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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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괴한, 성폭행하려다 성기 물어뜯겨

    전북 전주에서 성폭행미수범이 성기를 물어뜯긴 채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0분께 전주시 삼천동의 한 다세대주택에 30대로 추정되는 괴한이 침입해 거실에서 잠을 자던 A(55) 씨를 성폭행하려 했다. A씨는 기지를

    •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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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세와 친한데”…팔순노인에게 75억 뜯어내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팔순 노인에게 떼인 돈을 찾아 주겠다고 속여 수십억원을 뜯어낸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옥모(63)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옥씨는 안모(84·무직)씨가 보성수협에 예치했다 떼인 돈 10억원의 원금과 이자 등 모두 200억원을

    •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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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법 “성폭행 피해자 옷 가져가도 절도 아니다”

    서울고법 형사7부(김인욱 부장판사)는 성폭행한 피해자의 티셔츠를 가져가 기소된 안모 씨의 절도 혐의를 유죄로 판결한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성폭행 도중 피해자 M씨의 저항으로 상의가 찢어지자 입을 옷을 달라고 요구했고 겁을 먹은 M

    •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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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CTV 피해 물건 훔치다 다른 CCTV에 들통

    빌딩에 침입해 폐쇄회로(CC)TV의 방향을 바꿔놓는 수법 등으로 음향기기를 훔친 40대 남자가 또다른 CCTV에 찍히는 바람에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17일 빌딩에서 음향기기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차모(43)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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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0만원에 특효약 샀더니 중국산 3천원짜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저소득층 노인에게 값싼 중국산 약초를 만병통치약이라고 속여 팔아 수억원을 챙긴 혐의(상습사기)로 할머니 사기단 `노랭이식구'파 총책 천모(67.여)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이모(59.여)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

    •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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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능키 이용해 대학 자판기만 골라 털어

    전북 익산경찰서는 17일 속칭 '만능키'를 이용해 대학 안에 설치된 자판기를 턴 혐의(상습절도)로 방모(28)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초등학교 동창 사이인 이들은 3월부터 최근까지 익산과 군산, 전주 일대 대학교를 돌며 만능키로 자판기의

    •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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