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 서울 혜화경찰서에 장모 양(16) 등 10대 여성 청소년 5명이 잡혀왔다. 이들은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남성들에게 “10만 원을 주면 성관계를 하겠다”고 제안해 모텔로 유인한 뒤 지갑을 훔쳐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일단 이들이 진술한 주민등록번호를 토대로 조사를 하…
서울 강북경찰서는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20)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또 고교 자퇴생 오모(18)군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11일 택시 기사를 흉기로 위협해 돈을 요구하고 다치게 한 혐의(강도상해)로 회사원 이모(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1시께 택시를 타고 남구 삼산동 원룸 촌 골목을 지나다가 갑자기 가방에서 흉기
빈 상가에서 금품을 훔치던 20대 남성이 범행 중 인터넷으로 음란물을 봤다가 인터넷 접속 기록을 추적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11일 빈 상가에서 10여차례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지모(2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
창원지검 형사2부는 11일 인터넷으로 사귄 남성들로부터 갖가지 명목으로 1억원이 넘는 돈을 뜯어낸 혐의(사기)로 엄모(21.여)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엄씨는 2007년 8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알게된 정모씨 등 2명의 남성들로부터 169차례
귀금속가게 반지 등을 사는 척하며 갖고 달아났던 10대들이 코에 하고 있던 피어싱 때문에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11일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5살짜리 가출 청소년 강모, 김모양은 지난달 22일 마산시 산호동 박모(58.여)씨의 귀금속 가게에 들어가 200만원 상당의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1일 집안 물품을 잠시 사용하게 해달라며 초등학생을 속여 집에 따라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김모(20), 이모(2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10분께 광주시 서구 J아파트 7층에 사는 이모(8.
11일 오전 7시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식당에서 주인 이모(54.여)씨와 이씨의 남편 한모(56)씨가 각각 복부와 얼굴 등에 흉기에 찔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부인 이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고 한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
전북 익산경찰서는 11일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40대 여자를 성폭행하려다 베란다에서 떨어져 숨지게 한 혐의(강간치사)로 황모(44) 씨와 신모(44)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친구 사이인 황씨 등은 10일 오후 10시30분께 익산시 부송동의
10일 오후 7시께 부산 사상구 주례교차로 근처 육교에서 이모(12.중1)군이 15m 아래 도로로 떨어져 숨진 것을 택시기사 김모(57)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경찰에서 "승객을 태우고 육교 근처를 운행하는데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들렸고, 당시 육교 위에는
10일 오후 8시10분께 정모(24.서귀포시)씨가 몰던 1t 포터 화물차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에서 신평리 방향으로 가던 중 중산간도로에서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정씨의 어머니 이모(55.여.서귀포시)씨가 차량 밖으로 튕겨나가 그 자
어린 학생들을 지도하고 가르쳐야 할 현직 교사가 단순히 '돈 욕심이 나서' 강도사건에 적극 가담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지역 고교에서 체육교사로 일하는 이모(32)씨는 10일 강도상해 혐의로 공범 2명과 함께 경기도 고양경찰에...
“내가 좋아? 강아지가 더 좋아?” 지난해 6월 중순 임모 씨(44)는 유흥업소에서 만나 매달 일정액의 돈을 주기로 하고 사귀던 내연녀 A 씨(28)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에서 A 씨와 함께 있었다. 임 씨는 애완견을 안고 있던 A 씨에게 “강아지가 좋아? 내가 좋아? 강아지를 …
"내가 좋아? 강아지가 더 좋아?" 지난해 6월 중순 임모 씨(44)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내연녀 A씨의 아파트에서 A씨와 함께 있었다. 임 씨는 애완견을 안고 있던 A씨에게 "강아지가 좋으냐, 내가 좋으냐. 강아지를 던져버리기 전에 방에 갖다 놓으라"고 말했다. 그러자 A씨는 "강…
후배 여중생을 마구 때리고 옷을 벗겨 알몸 사진과 동영상을 찍은 여중생 1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4일 중학교 2학년 A양(15)을 집단 구타한 뒤 신고를 못하게 하기 위해 옷을 전부 벗기고 알몸 사진과 동영상을 찍은 혐의로 고모 양(15)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