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경찰서는 28일 육군 장군과 국가정보원 고위간부를 사칭, 군납업체 선정 로비자금과 아파트 투자비 등 명목으로 11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손모(48)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7일 중랑구의 한 지역향우회에서 만난 이모(41)씨에게 "국
100건이 넘는 사기로 전과 26범인 10대가 수배가 내려진 상태에서 또 사기를 치다 택배기사로 위장한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8일 인터넷으로 물건을 싸게 판다고 속인 뒤 판매대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진모(18)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2007년 1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여학생 8명에게 9건의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경기 평택시에 사는 직장인 두모 씨(29)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혐의는 강간(4건) 강간미수(1건) 강제추행(1건) 성매매(3건)…
내연녀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40대 남자가 경찰서에서 음독 자살을 기도했다. 22일 오전 9시50분께 전북 고창경찰서 수사과 진술녹화실에서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이던 김모(48.택시기사) 씨가 구토 등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22일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친구 관계인 이모(20)씨와 김모(20)씨를 검거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일 오후 8시께 경기도 평택의 한 빌라 주차장에 있던 고급 승용차에서 현금 250만원과 수표 등 총 928만원 어
한 달 사이 10여 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연쇄 성폭행범과, 일가족을 가둬놓고 엽기적인 성범죄를 저지른 인면수심의 성폭행범에게 유기징역형의 상한인 징역 25년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판사 강형주)는 지난해 4월 출소한 뒤 7월 한 달 동안 서울 광진구 중랑구
19일 오전 6시 35분 강원 횡성군 우천면 오원리를 순찰하던 우천파출소 소속 경찰 2명은 한적한 길가에 세워져 있는 쏘나타 승용차를 발견했다. 창문을 통해 차 안을 들여다보니 번개탄이 타고 있었다. 그 옆에는 한 남성이 운전석 의자를 뒤로 젖힌 채 누워 있었다. 경찰은
생일을 맞은 친구를 집단폭행하는 속칭 '생일빵' 사진들이 한 20대 초반 남성의 미니홈피에 실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쿠키뉴스 보도에 따르면 21일 한모(20) 씨의 미니홈피에는 5명의 남성이 한 사람을 둘러싸고 발길질을 하는 등 가혹행위를 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 30여장
서울 강서경찰서는 21일 호기심에 빌라에 불을 질러 주민을 다치게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상)로 김모(18)군과 이모(18)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7일 오전 2시35분께 방화동의 한 빌라 1층 내부 주차장의 오토바이에 일회용 라이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한 지적장애인이 우편함에서 2천원짜리 정기간행물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밝혀져 경찰이 실적경쟁에 연연해 과도한 수사를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21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40분께 지적장
대전 둔산경찰서는 주민자치센터를 돌아다니며 턴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최모(3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3시 6분께 대전 동구 홍도동 주민자치센터에 침입해 행정용 컴퓨터 본체 2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국방부 차관 내정자 등으로 행세하며 군납업체들한테서 28억여원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허모(53)씨와 윤모(46)씨를 구속하고 오모(43)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허씨 등은 건축과 조경, 식품 분야 등의
연탄자살을 기도하다 순찰 중인 경찰에 구조돼 목숨을 건진 20대 남성이 30대 여성을 납치하려 한 사건의 용의자로 드러나 철장 신세를 지게 됐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21일 귀가 중이던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하려 한 혐의(특수강간)로 김모(28.서울 성북구)씨에
올해 초 미국수학능력시험(SATㆍScholastic Aptitude Test) 문제 유출 파문의 장본인인 SAT `스타강사' 제프리 손이 다음달부터 다시 강의를 맡기로 해 강남 학원가가 술렁이고 있다. 제프리 손이 무명 시절 수년간 강의한 E어학원은 20일 강남역 인근 학원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