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내비게이션에 행적을 남긴 30대 절도범이 도피 2개월여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16일 경기도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조모(38)씨는 정선 카지노에서 알게 된 우모(49)씨와 도박 관련 사업을 위해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조씨와 우씨는 모 호텔의 같은
중학교 재학 시절 성폭행 혐의로 처벌을 받았던10대가 2년 만에 다시 성폭행 미수 혐의로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청주 상당경찰서는 15일 대낮에 귀가 중인 여고생을 성폭행하려한 혐의(강간치상)로 김모(15.고교1년)군을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1월 25일 오후 1시50분께…
서울 금천경찰서는 또래 가출 여학생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강도상해 등)로 김모(15)군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작년 12월 중순 오후 10시께 관악구 봉천동 모 상가 건물 5층 남자 화장실에서 A(13)양을 주먹으로 위협해 덮치는 등 지
서울지방경찰청은 12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고생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특수강간치상)로 고등학생 최모군 등 3명을 구속하고 강모군 등 2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군 등은 지난달 22일 오후 2시께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고생 A양을 경기도 광명시
대법원 1부(주심 김영란 대법관)는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건강검진을 이유로 여자 초등학생들의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법 위반)로 기소된 이모(61)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원 박모 씨(25)는 10일 오전 2시 반경 술이 거나하게 취한 상태에서 집으로 가기 위해 울산 북구 호계동 주택가를 가로질러 갔다. 그러던 중 호기심이 발동해 김모 씨(55) 집에 몰래 들어갔다. 그곳에서 박 씨는 신발장에 있던 현관문 열쇠로 문을 열고 집 안으로 몰래
경남 하동경찰서는 관내 농촌마을 야산의 지하 저수조 안에서 시신 2구가 발견됨에 따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께 하동군 금성면의 야산에 있는 지하 저수조 콘크리트 건물 안에서 시신 2구가 놓여 있는 것을 순찰하던 민간 방범
만취한 좀도둑이 남의 집 옷장을 뒤지다가 그대로 잠이 들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11일 남의 집에 들어가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박모(24)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전날 오전 3시께 북구 호계동 장모(28.여) 씨의 주택
“며칠 동안 제가 미쳤던 것 같습니다. 정말 죽고 싶습니다.” 서울 모 사립대 화학과의 중국인 교수인 A 씨(32)는 평소 부지런한 교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중국 최고 명문대 중 하나인 칭화(淸華)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지도교수의 적극적인 추천을 받고 2008년부
성범죄로 징역형을 살았다가 10여년 전 출소한 40대 남성이 길 가던 여성을 상대로 또 한 번 몹쓸 짓을 저질렀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하고 때린 혐의(강간상해)로 홍모(47) 씨에 대해 1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청주 상당경찰서는 10일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절도)로 오모(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전날 오전 3시께 청주시 이모(53.여)씨의 집에 침입해 휴대전화 1대와 현금 1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는 훔친 휴대전화로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은 50대가 제초제를 마시고 숨졌다. 9일 충남지방경찰청과 충남 청양경찰서에 따르면 같은 동네에 사는 청소년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전날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한 A(53)씨가 9일 오전 8시께 자택에서 제초제를 마시고 쓰러져 있는 것을
서울시내 한 예술고에 다니며 뮤지컬배우의 꿈을 꾸던 김모 군(16). 김 군은 4일 밤 오랜만에 중학교 동창들을 만났다. 5일 오전 3시경까지 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한 노래방에서 놀다 집으로 가던 이들은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단란주점 업주 조모 씨(43·여)를 만났다. 김
1000억 원권 자기앞수표 4장이 익명으로 시민단체에 배달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서대문구에서 노인 무료 급식 등을 하는 한길봉사회는 1월 중순 이름을 알 수 없는 사람이 ‘기부금으로 준다’는 편지와 함께 보내온 1000억 원권 수표 4장이 위조지폐인지를 가려줄
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길에서 만난 고등학생의 혀를 물어뜯은 혐의(중상해)로 조모(44.여)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5일 오전 3시께 광진구의 한 노래방 앞에 친구들과 함께 있던 고교생 김모(16)군에게 "집에 데려다 달라"고 접근해 자신의 집 앞에서 김군의 혀를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