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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노트북 절도범, 전당포서 사복 경찰에 딱 걸려

    설 연휴가 끝난 이달 16일 오전 11시 반 울산 중구 학산동 모 전당포 앞. 주위를 두리번거리던 30대 남성이 전당포로 들어가 주인에게 노트북을 내밀었다. 노트북을 맡기고 돈을 빌리기 위한 것. 마침 이 전당포에는 울산동부경찰서 형사과 소속 박모 경장 등이 사복 차림으로 장물이 있는…

    • 201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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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래가 포주’…10대 성매매알선 비율 급등

    청소년 성매매 알선자 가운데 `또래 포주'인 10대의 비율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4일부터 지난 3일까지 42일간 청소년 성매매를 집중단속한 결과 업주나 알선자(67명)의 47.8%인 32명이 10대였다. 이는 지난해 7∼8월 집중…

    • 20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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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와 찍은 사진을…” 연예인 협박 돈 뜯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1일 유명 연예인 A씨가 해외에서 여자와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며 A씨 소속 연예기획사를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은 혐의(공갈)로 문모(29)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중순께부터 기획사측과

    • 20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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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형 신분증 위조해 5억원 빼돌린 40대 실형

    광주지법 형사6단독 이재희 부장판사는 11일 위조한 신분증을 이용해 매형의 통장에서 거액을 빼낸 혐의(사기 등)로 기소된 최모(43)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위조한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거액을 찾아가는 등 범행사실이 인정된다"

    • 20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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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찰, 생후 7개월 외손자 버린 60대女 입건

    부산 사상경찰서는 11일 생후 7개월 된 외손자를 시외버스터미널에 버린 A(66.여)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25분께 사상구 괘법동 시외버스터미널 2층 매표소 부근 헌혈의 집 앞에 생후 7개월 된 외손자를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 20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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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氣 불어넣어주마”…70대, 동거녀 딸 상습 성폭행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1일 미성년자인 동거녀 딸을 1년 넘게 성폭행해온 혐의(청소년의 성보호법 위반)로 김모(70)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승려행세를 하면서 동거녀 딸 A(17) 양에게 "사주가 나빠 기를 불어 넣어야된다"며 주문을 읽고

    • 20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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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흥비 마련하려 양주 60병 훔친 10대 3명 검거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11일 유흥업소에 침입해 양주를 대량으로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임모(17) 군 10대 3명을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중학교 동창생인 이들은 지난달 31일 오전 7시께 창원시 상남동 A(49) 씨의 노래방 등 유흥업소 2곳에 침입해 양주 60병(시가 400

    • 20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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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정한 가장’ 아들 손발 묶고 아내에겐 손찌검

    서울 관악경찰서는 11일 학원을 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들의 손발을 묶어 밤새 집안에 방치하고 이를 만류하던 아내를 때린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김모(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0일 오전 7시50분께 관악구 봉천동 자신의 아파

    • 20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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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난 한 집만 턴다” 4차례 드나들던 40대 덜미

    “여보. 우리 몰래카메라라도 달아 보자.” 지난해 12월 24일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사는 성모 씨(36·회사원)가 아내 노모 씨(36·회사원)에게 푸념했다. 집이 털린 것은 벌써 이틀째였다. 하루 전에는 누군가 현관문 유리창을 깨고 집에 들어와 디지털 카메라와 귀금속 등

    • 20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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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집 드나들듯 열쇠로 문열고…같은 건물 5차례 절도

    "여보. 우리 몰래카메라라도 달아 보자." 지난해 12월 24일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사는 성모 씨(36·회사원)가 아내 노모 씨(36·회사원)에게 푸념했다. 집이 털린 것은 벌써 이틀째였다. 하루 전에는 누군가 현관문 유리창을 깨고 집에 들어와 디지털 카메라와 귀금속 등 165만 …

    • 201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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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심애인에 ‘소심한 복수’(?)…사준 선물 훔쳐

    사귀던 애인이 변심하자 그동안 여자친구에게 선물로 사줬던 물건을 다시 훔친 사설 보안업체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10일 헤어진 여자친구의 원룸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사설 보안업체 직원 조모(26)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 씨…

    • 201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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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하루 두번 털린 기막힌 카메라

    지난달 29일 오전 부산 사상구 덕포동 북부운전면허시험장에 갔던 김모 씨(24)는 면허시험 대기실에 있던 박모 씨(19)의 디지털카메라(30만 원 상당)를 슬쩍했다. 작은 사이즈가 마음에 들어 박 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카메라를 가방에 넣었다. 김 씨는 이날 밤새 친구와 술을 마신 뒤…

    • 201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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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친 여자 누구냐”…끝장난 부부싸움

    남편의 휴대전화에 온 다른 여자의 문자메시지가 발단이 돼 부부가 싸움을 벌인 끝에 아내가 중태에 빠졌다. 울산동부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11시30분께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 B씨(51)씨를 예리한 흉기를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남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고 …

    • 20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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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히 내 여인을…” 불륜 의심에 ‘전기고문’

    서울 중랑경찰서는 자신의 애인과의 불륜관계를 의심하며 40대 남성을 전기로 고문하고 둔기로 때린 혐의(살인미수)로 홍모(55)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3일 오후 4시께 서울 중화동 A(41)씨의 1층 전셋집에 찾아가 자신의 내연녀와 몰래 만난 것…

    • 20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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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 ‘10대男 백골사건’ 4개월째 신원 ‘오리무중’

    지난해 10월 경기도 파주시 야산에서 백골 상태로 발견된 14~15세 가량의 남자에 대한 신원이 밝혀지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파주경찰서는 지난해 10월14일 파주시 문산읍 운천리 야산에서 중학교 1~2학년 정도된 남자의 백골이 발견돼 수사중이라고 8일 밝혔다…

    • 20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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