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고층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설치된 그물망으로 뛰어내린 학생이 포착됐다.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앙대에 등장한 스파이더맨’ ‘중앙대 스파이더맨 출현’ ‘현시각 중앙대 스파이더맨 출몰’ 등의 제목으로 이 학생의 사진이 광범위하게 퍼진 상태다. 대학교 커뮤니티인…
한 다세대주택 건물주가 이웃 주민과 마찰로 빨간 페인트 칠을 한 마네킹들을 설치했다 자진철거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 19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다세대주택에 피를 연상시키는 빨간 페인트 칠이 된 마네킹들이 설치돼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으며 구청과 경찰의 설득으로 모두 자진철거…
생후 20개월 된 의붓딸을 성폭행하고 학대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0년형을 선고받은 20대 계부가 인터넷에서 근친상간과 관련된 음란물을 검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정정미)는 13일 아동학대 살해와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으로 기소된 양모씨(29)와…
층간소음에 불만을 품고 위층에 사는 초등학생을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전 9시30분쯤 제주시 한 다세대주택 인근에서 흉기를 들고 위층에 사…
부산 영도구 한 골목에서 생후 2개월 된 고양이가 한쪽 귀 일부가 잘린 채 발견돼 경찰이 동물학대로 추정하고 수사에 나섰다. 고양이는 다행히 인근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15일 부산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10시께 영도구 봉래동 한 골목에…
한 남성이 공공장소인 지하철에서 손톱을 깎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얼마나 못 배웠으면 지하철에서 손톱을 꺆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지하철에서 손톱을 깎고 있는 한 시민의 모습을 촬영해 올린 뒤 “50대로 보이는 아저씨가 손톱깎…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아기 고양이들이 폐사한 채로 발견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하고 사건을 종결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6월 올림픽공원에서 고양이들이 최소 4마리 이상 죽은 채 발견돼 착수한 입건 전 조사를 지난달 말께 종결했다.…
개짖는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이웃집 개 2마리를 죽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부안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부안군 격포면의 한 주택가에서 이웃집 개 2마리를 600볼트 이상의…
지난달 14일 발생한 ‘분당 택시기사 흉기 살인사건’ 피의자는 채팅 어플을 통해 알게 된 여성을 살해하려다 실패로 돌아가자 홧김에 택시기사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살인예비 및 살인 혐의로 A(22·대학 휴학생)씨를 구속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
경기 안성시에서 두 눈이 처참하게 훼손된 채 버려진 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일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시 소속 유기동물 포획 요원은 지난달 22일 안성시 발화동에서 유기견 한 마리가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발견 당시 이 유기견은 두 눈이 파여있었고 …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70대 노인을 마구 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17일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송치된 피의자를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했다.A씨는 지난 4월22일 오후 3시께 서울 마포구에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
인천의 노래주점 업주에 의해 살해된 40대 손님의 부검결과 턱뼈 골절과 출혈 등이 확인됐다. 17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된 노래주점 업주 A씨(34)에 의해 숨진 B씨(40대)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결과 “턱뼈 골절과 출혈이 확인됐다”는 …
서울 도심에서 ‘도끼 난동’을 부려 집행유예로 풀려났다가 4달 만에 이웃을 살해한 50대 남성 임모씨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임씨는 재판에서 당시 조현병에 따른 심신미약 상태를 주장했는데 재판에서는 인정되지 않았다.14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고충정)는 흉기로 60대 이웃…
제주 도내 한 여자고등학교 교실 사물함에 부패한 토끼 사체를 넣고 사라진 여성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범행 동기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30일 오후 5시50분께 제주 시내 한 거리에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여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 용의자는 지난 2…
모르는 여성과 아이를 길에서 목 조르고 벽에 밀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폭행 혐의를 받는 4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시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골목에서 지나가던 여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