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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원 안주고 비아냥대자 친딸 살해한 아버지

    친딸이 자신을 무시했다며 목을 졸라 살해하고 방에 시체를 숨긴 비정한 4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22일 오후 5시경 서울 동작구 상도동 자신의 셋집 거실에서 함께 TV를 보던 딸(24)과 다투다 거실 빨랫줄에 널려 있던 스타킹으로 딸의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

    • 201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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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반 이익이 74억’…성매매 업주 구속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성매매를 알선해 70억원대의 이득을 챙긴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성매매 업소 업주 이모(40)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5년 4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서울 장안동에 휴게텔을 운영하면서 여성…

    • 201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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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엄동에 단칸방서 재워줬건만…

    9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신길5동 반지하 단칸방에서 모자(母子)의 시신이 발견됐다. 6년 전 음주교통사고로 택시운전사 일을 그만둔 뒤 가족과 별거하고 일용직을 전전하던 최모 씨(54)와 그의 어머니 장모 씨(91)였다. 두 사람은 각각 과일칼과 가위로 목과 이마 등을 찔린 채 피…

    • 20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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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은망덕’ 엄동설한에 재워준 모자 살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2일 돈을 빌리는 문제로 언쟁을 벌이다 90대 노파와 아들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강모(4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30분께 영등포구 신길동 다가구주택 지하 1층 방에서 장모(여.91)씨와 아들 최모(54)…

    • 201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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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나 병원장인데…” 전국 약국 돌며 5000만원 뜯어

    “나, 근처 병원장인데요….” 지난해 12월 3일 오후 울산 남구 신정동 모 약국 약사는 인근 치과병원 원장이라고 밝힌 남자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이 남자는 병원에서 떨어진 곳에서 차량 사고가 나 수리를 맡겼는데, 당장 가진 돈이 없으니 찾아가는 카센터 직원에게 수리비를 대신 …

    • 201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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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자 임신시켰다고 대검 휘두른 검도 관장 구속

    해동검도 도장을 운영하는 관장 민모 씨(47)는 6일 오후 7시경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있는 자신의 도장으로 제자 오모 양(17)과 윤모 군(17)을 불렀다.오 양이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난 윤 군과 교제를 하다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서였다. "어린 녀석들이 무책임하다"며 …

    • 20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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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빙판길이 잡은 수배자

    “어이쿠!” 5일 오후 11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이지구대 앞길에서 한 남자가 빙판길을 걷다 미끄러져 넘어졌다. 술에 취해 있던 기모 씨(55)는 넘어진 후 왼쪽 발목을 삐어 한동안 제대로 일어나지 못했다. 이에 지나가던 주민들이 기 씨를 부축해 일으켰지만 기 씨가 좀처럼 걷지 못…

    • 20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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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부잣집 女주인 나체사진 찍고 거액요구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허상구 부장검사)는 자신이 화단을 관리해 주는 강남 고급주택의 주인 여성을 유인해 나체 사진을 찍은 뒤 인터넷에 퍼뜨리겠다고 협박해 거액을 뜯어내려 한 혐의(공갈미수 등)로 문모(48)씨를 구속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달 20일 1…

    • 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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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야의 종’ 혼잡 노린 소매치기범 검거

    경인년 새해 첫날 `제야의 종' 행사장이 혼잡한 틈을 타 지갑을 훔친 소매치기범이 잇따라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1일 타종 행사장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장모(5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이날 오전 0시10

    • 20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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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인사 안해” 중학생들 후배 집단폭행, 1명 사망

    2009년 마지막 날인 지난 31일 강원 홍천에서 중학생들이 후배들을 집단 폭행해 1명이 숨졌다. 31일 오후 6시께 홍천군 홍천읍 희망리 홍천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배수펌프장에서 모 중학교 3학년 6명이 2학년 후배 5명을 불러내 주먹과 발로 폭행했다. 이 과정에서 이

    • 20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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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 가족과 왜 안보내” 택시기사 훈계에 칼부림

    `섣달 그믐날을 왜 가족과 보내지 않느냐'며 훈계를 한 택시기사와 말다툼을 벌이던 30대 승객이 흉기를 휘둘러 택시기사를 숨지게 했다. 1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구랍 31일 밤 11시께 여수시 호명동 길가에서 정모(35.덤프트럭 운전사)씨가 택시기사 J(55)씨를 흉

    • 20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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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첫날 30대 주부 숯불 피우고 목숨 끊어

    1일 오전 4시30분께 강원 춘천시 석사동의 한 원룸에서 김모(30.여) 씨가 숯불을 피워 놓고 숨져 있는 것을 남편 장모(36) 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장 씨는 "새벽에 작은 방을 열어보니 어젯밤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러 나갔던 아내가 숯불을 피워놓은 채 쓰러져 있

    • 20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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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출 맹견 3마리, 산책시민 4명 물어뜯어

    도심 수목원에서 산책하던 시민 4명이 개집에서 뛰쳐나온 맹견 3마리의 습격을 받아 중경상을 입었다. 맹견 3마리 가운데 2마리는 출동한 경찰이 권총 실탄을 발사해 사살했고 1마리는 포획했다. 이 맹견들은 경호견 등으로 활용되는 독일산 로트바일러 종으로 알려졌다. 지

    • 20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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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소 하루만에 불우이웃돕기 모금함 훔쳐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교도소에서 나온 지 하루만에 제과점에 있던 불우이웃돕기 모금함을 훔친 혐의(절도)로 유모(4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30일 오전 5시20분께 영등포구 모 제과점에 들어가 직원들이 청소를 하고 있는 사

    • 200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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