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흉기를 들고 자해하려는 장면이 인터넷으로 생방송되고 있어요." 중학생이 아버지 앞에서 자해하겠다며 흉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 인터넷 개인방송 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8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모 인터넷 개인방송 사이…
동거하던 전처가 잔소리하는데 격분해 목 졸라 죽이고서 시체를 토막 내 웅덩이에 버린 뒤 4년간 도피행각을 벌이던 30대 남자가 붙잡혔다. 28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노동일을 한 주모(36)씨는 이혼 후 재결합해 함께 살던 A(여)씨를 살해한 것은 2005년 5월 3일. …
10대로 보이는 청소년들이 대낮 길거리에서 남자 어린이를 뒤에서 발로 걷어차 쓰러뜨리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분노의 목소리가 퍼지고 있다. 27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 유포된 ‘로킥(Low Kick·이종격투기 등에서 하는 낮은 발차기)으로 꼬마 패는 청소년’이라…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당한 뒤 허위로 입원해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현직 의사 김모(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5월 24일 오후 부산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허리를 다친 뒤 자신이 운영하던 정형외과 병
초등학교 교사가 자신이 근무하던 학교의 학생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하다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충남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서산의 한 초등학교 교사 A씨가 지난 3월부터 이 학교 학생 2명을 교실과 실습실 등에서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
인터넷 자살사이트를 통해 만난 남녀 3명이 모텔에서 자살을 기도해 이 가운데 1명이 숨졌다. 27일 경북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께 영주시내 한 모텔 객실에서 신모(27.경남 창원시)씨가 연탄가스에 질식해 숨지고 조모(23.서울 송파구)씨와 김모(19.
광주 북부경찰서는 27일 휴대전화 요금이 많이 나온다고 부모에게 꾸지람을 듣자 홧김에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중학생 S 군(14)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S군은 26일 오후 5시23분경 광주 북구 2층짜리 주택 1층 자신의 집 거실 바닥에 종이
광주 북부경찰서는 27일 휴대전화 요금이 많이 나온다고 부모에게 꾸지람을 듣자 홧김에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중학생 S(14)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S군은 26일 오후 5시23분께 광주 북구 2층짜리 주택 1층 자신의 집 거실 바
26일 저녁 부산 도심에 멧돼지 2마리가 잇따라 출몰해 경찰이 사살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10시15분께 부산 강서구 송정동 웅촌야적장에 길이 1.7m, 몸무게 150㎏의 5년생 멧돼지 한 마리가 출현했다. '멧돼지가 도로에서 차량운행을 방해하고 행인을 위협
광주 북부경찰서는 26일 인터넷 채팅으로 여성과 교제를 원하는 남성을 유인해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대학생 A(19)군 등 2명을 구속하고 B씨(19.여)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 29일 오전 4시께 인터넷 채팅에서 만난 C(3
광주 동부경찰서는 26일 병원과 대학교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에서 승용차 안에 있는 금품을 털어 온 혐의(특가법상 상습절도)로 윤모(30.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23일 오후 1시30분께 광주 동구 모 대학병원 응급실 주
충남 보령경찰서는 26일 무면허 운전으로 벌금 처분을 받은 데 앙심을 품고 터미널을 폭파하겠다는 전화를 경찰관서에 수차례 건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로 윤모(41.충남 보령시)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22일 오전 9시30분께 보령시 명천동의
서울 강동경찰서는 로또복권의 당첨금을 나눠 갖기로 약속해놓고 당첨금을 독차지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공기업 직원 김모(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7년 4월5일께 대구시 북구 산격동의 한 도박장에서 직장 동료 등 6명과 함
서울 용산경찰서는 3개 중학교를 아우르는 연합 폭력모임을 만들어 후배와 급우들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금품갈취 등)로 김모(14)군 등 중2 남학생 11명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한 자치구의 중학교 3곳에서 속칭 '짱' 역할을 하던 이들은 '패
서울 동작경찰서는 23일 자신과 육체적 관계를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의지인 것처럼 압박해 여신도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준강간)로 목사 조모(46)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동작구 모 교회를 운영하는 조씨는 최근 10여년 동안 20대 미혼 여신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