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경찰은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한 주택가를 배회하던 이모 씨(37)를 우연히 검문했다. 조사해보니 이 씨에
하경민 기자 = 추석연휴 기간 신병 비관 자살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4일 오후 6시35분께 부산 사상구 A씨(79.여)
바람을 피운 것으로 의심, 아내를 살해한 80대가 징역 4년형의 중형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조한
3일 오전 11시30분께 강원 정선군 임계면 반천리 하천에서 몽골인 A씨(29)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동료 B씨(23)
전남 여수경찰서는 3일 술김에 권투 연습경기(스파링)을 하자며 뒤통수를 때린 친구를 홧김에 때려 숨지게 한 남모씨(36)에
2일 오전 11시35분께 광주 동구 동명동 모 상가 건물 2층에서 김모씨(48)가 사무실 쇼파에 앉아 숨져 있는 것을 휴가
이혼한 뒤 변변한 직업이 없던 이모 씨(30)는 지난해 1월 부산 모 PC방에서 국가정보원 마크와 관인을 내려받았다.
인천의 한 초등학생이 승합차를 훔쳐 운전면허 없이 4㎞ 가량의 도심을 질주하다가 1차례 추돌사고를 낸 뒤 추적에 나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고등학생을 들이받고 사람이 낀 상태에서 달아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
강원 춘천·양구·화천·홍천 등 농촌지역을 돌며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인 범인은 소설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장 단속에 나섰던 경찰관이 카운터에 보관중이던 현금을 훔친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다. 22일 수원지검
부산의 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은 여성환자 2명이 잇따라 숨진 가운데 이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또 다른 50대
음주단속에 적발된 운전자가 급히 현장에서 도망가려다 교통사고를 당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22일 오전 1시 10
세입자의 도시가스 배관에 구멍을 뚫어 가스를 훔쳐 쓴 '얌체' 집주인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