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태만자의 최후… “남의 일 같지 않네 ” ‘근무 태만자의 최후’라는 제목의 글이 무더위 속에 누리꾼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함께 웃음을 선사 하고 있다. 각종 블로그와 커뮤니티에 올라온 ‘근무 태만자의 최후’는 영상 또는 영상을 캡쳐한 이미지로 게시되어있다. 화면의 시작은 공…
[앵커멘트] 중국의 한 산부인과 여의사가 신생아 수십명을 돈받고 팔아넘기다 체포돼 중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 여의사는 아기가 심각한 장애를 앓고 있다거나 심지어 죽었다는 거짓말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송금한 기잡니다. [리포트] 행복한 보이는 두 부부. 아내 왕…
15년 전 막내아들에게 살충제가 든 요구르트를 먹여 살해한 뒤 도주한 피의자가 첨단과학수사기법을 활용한 검찰에 덜미를 잡혀 공소시효를 하루 남기고 기소됐다. 울산지검 형사2부는 백화점에서 당시 12살이던 막내아들에게 진드기살충제가 든 요구르트를 먹여 55시간 만에 독극물 중독으로 …
앞서 전해드린대로, 10대 범인은 범행 과정에서 여러번 SNS에 글을 올렸는데, 그 내용이 너무나 충격적입니다. 범죄 심리 전문가들로부터 그런 심리 상태가 뭔 지 들어봤습니다. 계속해서 송찬욱 기잡니다. [리포트] 용인 살인사건 피의자 심 모 군이 잔혹한 범행 도중에 SNS…
'용인 살인사건'의 피의자가 '소시오패스(sociopath·반사회적 인격장애)'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소시오패스 테스트'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온라인에서는 '소시오패스 테스트'라는 제목으로 12개 질문이 올라왔다. 그러면서 12개 중에 10개 이상이 해당되면 소…
용인 살인사건 제 2의 오원춘 '제 2의 오원춘'으로 불리는 용인 살인사건의 범인 심모 군(19)이 영화 '호스텔'을 모방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10일 경찰에 체포된 심 군은 "영화를 보거나 상상을 해본 적은 없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옛날부터 잔인한 공포 영화를 많이 봤…
자신의 배설물과 입던 속옷 등을 팔아 억대의 수입을 거둔 여성이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수원지검 형사3부(최정숙 부장검사)는 자신의 용변 모습을 동영상 파일로 제작해 대소변과 함께 판매한 혐의(음란물유포)로 이모 씨(여·41)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
울산 울주경찰서는 9일 말다툼 끝에 이웃 할머니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오모(5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오씨는 범행 직후 아내에게 자수 의사를 밝힌 뒤 자해한 채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오씨는 이날 오전 7시 45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자신의 …
대학 때부터 사귄 전문직 남자 A씨와 은행원 여자 B씨는 결혼 적령기에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가 덜컥 아이를 가졌다. 두 사람은 양가 부모에게 결혼을 허락받았으나 시어머니가 될 C씨는 B씨를 며느릿감으로 그다지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 갈등은 상견례 자리에서 본격적으…
전남 여수 백야대교 아래 갯벌에서 타살로 추정되는 여성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오후 5시 7분께 여수 화양면 백야리 백야대교 아래 갯벌에서 여성 시신이 놓여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발견된 시신이 벽돌들과 함께 철…
지난 5일 발생한 순천 여대생 납치·절도 사건이 공범 2명중 1명이 붙잡혔는데도 기본적인 범행 동기조차 드러나지 않는 의혹 투성이의 미스터리 극으로 비화되고 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9시께 순천시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 여대생 A(23)씨 납치 혐의를 받고 있…
경북 경주의 한 골프장 퍼팅그린에 누군가가 제초제를 대량 살포, 그린 8곳이 훼손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경주 신라컨트리클럽(CC) 천마 IN 코스에 괴한이 들어가 퍼팅을 하는 그린에 제초제를 살포했다. 회원제인…
애완견에게 주려고 우유를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7일 자신의 집 주변의 아파트를 돌며 상습적으로 우유를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이모(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6일 오전 5시30분께 익산시 어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우유 18개를 훔친…
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 김창형 판사는 지하철에서 여성을 추행하고 어깨를 밀친 혐의(강제추행 및 폭행)로 기소된 이모(57)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5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2월18일 오후 11시20분께 서울 광진구 …
조직폭력배 행세를 하며 '일진'까지 동원해 중학생에게 무임금 아르바이트를 시킨 치킨집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4일 중학생들을 협박해 월급을 주지 않고 전단 배포와 배달 아르바이트를 시킨 혐의(강요 등)로 이모(27)씨를 구속했다. 또 이씨를 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