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20대 여성을 모텔에 가둔 채 성폭행하고 이를 불법 촬영한 뒤 돈까지 훔쳐간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특수강간 등 혐의를 받는 20대 김모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강북구 수유동 한…
차량 2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홀로 사용한 벤츠 차주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보다 심한 4칸을 이용한 주차를 한 차주도 있어 화제다. 지난 18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저희 주차장에는 이런 사람도 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
경찰이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25)의 이름과 나이, 주민등록상 사진 등을 공개한 가운데 이후 실제 그의 얼굴은 이번 주 후반쯤 검찰 송치 과정 때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이르면 이번주 후반쯤 서울북부…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남성 피의자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가 이르면 5일 결정될 전망이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살인 혐의를 받는 20대 A씨의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이날 오후 3시 개최한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7명(경찰 …
서울 노원구 세 모녀 살인사건 피의자 김모씨(25)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민의 알 권리와 범죄 예방 효과를 고려해 흉악범의 신상을 공개할 필요성은 있지만 그에 따른 ‘2차 피해’를 막는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
창문 난간에 위태롭게 서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근에 사는 주민들의 신고로 소방서에서 출동해 다행히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견주를 향해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아지 학대’, ‘이럴 거면 애초에 키우지 말던지’ 등의 제목으로 2장의 …
중국 쓰촨성의 한 동물원에서 사자 대신 골든 리트리버가 사자 우리에 들어가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31일 중국의 트위터인 웨이보 등에서는 중국 쓰촨성의 한 동물원 ‘아프리카 사자’ 우리에 골든 리트리버가 들어가 있는 동영상이 돌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중국 동물원에 관광객이…
경남 하동의 한 기숙형 서당(書堂)에서 10대 학생들이 또래 학생에게 체액을 먹이는 엽기적인 성적 학대 사건이 발생했다.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A 군(16)과 B 군(16) 등 2명을 지난해 말 기소했으며 곧 재판이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경북 구미시의 빌라에서 방치돼 숨진 3살여아의 외할머니로 알려졌으나 DNA검사서 ‘친모’로 확인된 40대 여성 A씨가 구속됐다. 대구지법 김천지원 이윤호 부장판사는 11일 열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유전자 감정 결과 등에 의해 범죄혐의 소명되고 도주…
인천의 한 빌라 인근에서 말싸움 도중 친형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40대 동생이 구속됐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45)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A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인천지방법원 이원중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의 우려…
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아파트 관리소장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한 뒤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아파트 관리소장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아파트 입주자 대표 A(5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
대낮에 초등학교 인근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출동 경찰관에게도 욕설을 퍼부은 40대 살인미수범이 현장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중국동포(조선족) 40대 김모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26일 붙잡아 조사 중이다. <뉴스1> …
부모가 사준 100돈짜리(375g, 시가 2700만원 상당) 금팔찌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자랑한 중학생에게 접근해 이를 빼앗아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19)군과 B(19)군, C(22)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연하 남자친구와 헤어지면서 그의 벤츠를 수 차례 걷어차 훼손한 혐의를 받는 여성에게 1심 법원이 선고를 유예했다. 1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8단독 이영훈 판사는 지난 10일 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A(30)씨에게 벌금 100만원 선고를 유예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6일…
소개받기로 한 여성 행세를 하며 할아버지의 병원비가 급히 필요하다고 속여 상대 남성으로부터 수천만원을 가로챈 5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5형사단독(판사 이상엽)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징역 5개월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1월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