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경찰서는 째려본다는 이유로 우산대로 상대방의 목을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폭력 등)로 전모(22)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함께 폭력을 휘두른 현역군인 박모(22)씨를 군 헌병대에 넘겼다. 전씨 등 3명은 지난 15일 0시
"무서워서 남자친구와 헤어지지도 못하겠다." 결별을 요구하는 여성을 무참히 살해하거나 납치하려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여성들이 떨고 있다. 13일 검거된 울산 자매살인 사건의 범인 김홍일(27)은 경찰조사에서 자매 중 언니가 "헤어지자"고 말한데 격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나가는 20대 여성의 다리에 정액을 뿌린 혐의(강제추행)로 경기도내 모 대학교수 최모(4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달 29일 오후11시30분께 수원 정자동 길가에서 A(20.여)씨 다리에 손에 쥐고 있던 자신의 정액을 뿌린 혐…
평소 늦게 귀가하고 전화를 잘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 내 유기한 40대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10일 존속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로 진모 씨(46·파주시 금촌동)를 긴급체포했다. 진 씨는 파주시청 기능직(8급) 운전사로 일
피부와 뼈, 혈관 등 우리의 인체조직은 중증 응급환자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에는 기증자가 적어 80% 가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요. ‘잠금해제2020팀’의 취재 결과, 동유럽에서 밀거래된 인체조직이 국내에 흘러들어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수입
대구 동화사에 낙서를 하는 등 추태를 부렸던 개신교 목사가 성당에서도 비슷한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채널A 제휴사인 매일신문 한윤조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17일 새벽 울산의 한 성당에서 누군가 성모상을 쓰러뜨려 소변을 봤습니다. 그
전국적으로 성폭행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0대 대학생이 성폭행 현장을 목격하고 코뼈가 부러지면서까지 성폭행범을 붙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5시40분께 김모(26ㆍ서울ㆍ모대학 3년)씨는 귀가하던 중 속초시 노학동의 도로 옆 으슥한 곳에서 흘러
[앵커멘트] 며칠 전 만삭의 임신부가 어린 자녀 앞에서 성 폭행을 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피해자의 남편이 피 눈물을 흘리며 경찰의 부실한 수사 태도를 질타해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강은아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달 12일 집에서 3살 아들과
경북 경주경찰서는 여고생을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중학생 A(13)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군은 지난 3일 오후 7시20분께 경주시내 한 길가에서 귀가하던 여고생(18)을 넘어뜨린 뒤 신체 특정 부위를 더듬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서울 은평경찰서는 출소한 지 사흘 만에 무전취식을 하고 장애인을 때린 혐의(상습사기 및 폭행)로 장모(49)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달 16일과 30일 은평구 대조동 일대에서 술을 마신 뒤 길을 가던 장애인에게 시비를 걸어 폭행하고 3회
전직 목사가 절에 침입해 불화에 낙서를 하고 법당 안에 소변을 보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피해를 입은 대구 동화사는 종교 모독 사건이라며 강한 불쾌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채널A 제휴사인 매일신문 한윤조 기자가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리
지난 21일 밤 12시 30분경 인천 연수구의 한 유흥주점. 중고자동차 매매업자 김모 씨(38)가 여성 종업원 이모 씨(28)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다. 술에 취한 김 씨는 이 씨에게 이른바 '2차'를 요구했다. 하지만 이 씨가 이를 거부하자 양주병과 음료수병으로 이 씨의 이마…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 감염된 상태에서 10대 남성에게 돈을 주고 성매매를 한 6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 31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안미영 부장검사)에 따르면 임모 씨(64)는 2008년 7월 중순 서울 종묘공원에서 A씨(당시 18세)에게 "용돈이 필요하면 따라오…
부산지방경찰청 폭력계는 24일 폭력조직을 탈퇴했다는 이유로 전 조직원의 손가락을 자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유모(28)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지난 7월10일 오전 5시30분께 부산 사하구 임…
울산 남부경찰서는 23일 미성년자를 성폭행하려한 김모(47)씨를 강간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3일 새벽 0시45분께 울산 남구의 한 주택에 몰래 들어가 A(16)양을 성폭행하려 했으나 A양이 잠에서 깨어나 반항하고, 옆방에 있던 아버지 B(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