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는 23일 슈퍼마켓 여주인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이모(27ㆍ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21일 오후 9시30분께 울산시 중구 자신의 집 인근 슈퍼마켓에서 여주인 김모(53)씨를 흉기로 한차례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도심 번화가에서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 사진을 몰래 찍어 성인사이트에 올린 공무원, 목사, 현역 장교, 공기업 직원, 대학원생 등 36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인터넷 불법 성인 사이트를 운영하고 미성년자의 나체 사진을 찍어 인터넷 사이트
담배를 피우는 초등학교 여학생을 훈계한다며 강제 성추행을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2부(박이규 부장판사)는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A(31)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충남 서산지역의 한 여대생이 피자가게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중 사장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서산경찰서는 10일 오후 5시10분께 서산시 수석동의 한 야산에서 이모(23) 씨가 아버지의 승용차 안에 연탄불을 피워놓고서 숨…
미성년자인 여자친구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10대와 돈을 주고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성인 남성 40여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동거하는 여자친구를 때리고 협박해 성매매하도록 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백모(16)군을 구속
강제 추행죄로 전자발찌를 부착하고도 다시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간이 큰'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3단독 윤태식 판사는 공중파 방송사 PD로 속여 여성을 꼬드겨 성관계를 가지려다 실패하자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행) 등으로 기소된 김모(36
청주 흥덕경찰서는 13일 출근하는 여성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강도미수)로 조직폭력배 최모(2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7시1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의 한 식당 앞에서 이모(25ㆍ여)씨를 뒤에서 두손으로 껴안고 "
충북 영동경찰서는 11일 할머니를 치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차량 등)로 강모(38ㆍ농업ㆍ영동군) 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전날 오후 10시10분께 영동군 학산면의 한 마을 앞 도로에서 자신의 1t 화물차를 몰고
화장품 가게에 들어가 강도질을 한 50대가 태권도장 관장 출신 시민에게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9일 화장품 가게 여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안모(50) 씨를 조사하고 있다. 안 씨는 8일 오후 5시 10분경 광주 동구 대인동 모 화장품
경기 광주경찰서는 여장을 하고 아파트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강도상해 등)로 이모(45)씨와 박모(39)씨 2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오후 1시40분께 경기 광주시의 한 아파트에 가발과 치마 등으로 여장을 하고 들어가 계단에 숨어있다 집에
사소한 차량 접촉사고가 끔찍한 보복살인 사건으로 번져 충격을 주고 있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7일 10개월 전 차량 접촉사고 처리과정에서 자신에게 불리하게 진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보복 살인을 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보복범죄의 가중처벌 등)
유령 장애인 단체가 일선 학교를 상대로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해 준다며 폐 휴대전화와 헌옷을 기부받아 달아난 사건이 울산에서 발생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사)한국장애인울산문화복지협회라는 단체가 울산지역 40개 학교에서 폐 휴대전화 4천100개와 헌옷 2만
인천 서부경찰서는 생활고를 비관해 교도소에 가려고 경찰서 유리창을 깨뜨린 혐의(공용건물손상)로 택시기사 A(4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9시20분께 술에 취해 인천시 서구 서부경찰서 강력팀 사무실 유리창에 벽돌을 던져 가로
경북 영주경찰서는 2일 짝사랑하는 여성을 만나기 위해 여성의 친구를 감금한 혐의(감금)로 이모(39)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자신이 짝사랑하는 A(26.여)씨를 만나려고 A씨의 친구인 B(27.여)씨를 영주시내에서 흉기로 위협해 자신의 승
서울고법 형사6부(정형식 부장판사)는 다른 남자와 카카오톡 메시지를 주고받는데 격분해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기소된 대학생 이모(21)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서울시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