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이 자신의 두 아들을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뉴시스가 1일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오전 6시경 전북 전주시 평화동 한 아파트에서 A(32·여)씨와 A씨의 두 아들(첫째 9살·둘째 6살)이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A씨는 자신의 시…
경남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는 31일 동료 강사의 치맛속을 몰래 촬영해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학원 강사 이모(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 씨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 사이 10여 차례에 걸쳐 후배 여자 강사 등 알고 지내는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31일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여성 운전자의 약점을 잡아 성폭행한 혐의(강간)로 전모(42)씨를 구속했다. 전씨는 지난 24일 오전 1시께 창원시 의창구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접촉사고를 낸 L(25)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경기 양주경찰서는 여자 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송모(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송씨는 지난 27일 오후 10시30분께 양주시 고읍동의 한 상가건물 1층 여자 화장실 창가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A씨의 용…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하철에서 상습적으로 여성들의 다리를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로 한의사 김모(39)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2010년 7월부터 지난 2월까지 54차례에 걸쳐 서울
말을 듣지 않는다며 무차별 폭력을 휘둘러 딸을 숨지게한 30대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25일 말을 듣지 않는다며 자녀를 폭행해 숨지게 한 A(33·여)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충남 아산시 모종동 자택에…
빌려준 돈을 받아내겠다며 유명한 영화 장면을 모방해 임산부를 협박ㆍ감금한 무등록 대부업자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대부업자 김모(31)씨는 작년 7월 피해자 A(32.여)씨에게 원금 200만원을 빌려주고는 무려 52회에 걸쳐 총 120%의 이자를 뜯어냈다. 참다못한 A씨는…
길 가는 여성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제추행치상 등)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찰은 작년 5월부터 최근까지 청주시내에서 여성 8명을 성추행하고 다른 여성 3명으로부터 1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날치기한 혐의를 받는 민모(23·무직) 씨를 24
제주 올레 코스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살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범행 발생 12일 만인 23일 긴급 체포됐다. 실종 여성의 시신도 발견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올레 탐방객 강모 씨(40·여·서울 노원구)를 살해한 혐의로 강모 씨(46)를 긴급체포해 범행을 자백 받고 시신을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윤종구 부장판사)는 23일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가 시끄럽다며 옆집에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구속기소된 윤모(37)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윤씨가 흉기를 휘둘러 피해자를 다치게 한 것
강원 춘천경찰서는 23일 목욕탕에서 손님들의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세신사(일명 때밀이) 변모(4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씨는 춘천시 칠전동의 한 사우나에 손님을 가장하고 들어가 족집게를 이용해 손님들 옷장 문을 여는 수법으로 지난 6일
경남 통영에서 등굣길 여 초등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로 검거된 김모(44)씨는 컴퓨터에 상당수의 음란물을 보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경찰서 박병준 수사과장은 23일 중간 브리핑에서 "김 씨가 사용한 컴퓨터 하드디스크에서 동영상 등 218개 파일
대전 대덕경찰서는 23일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 등)로 정모(33)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 씨는 14일 오전 8시5분경 대덕구 법동 A(26·여)씨의 아파트 앞에서 출입문을 열고 나오는 김모(37) 씨를 흉기로 찔러 전치 3주의
제주 여성 관광객 살해 사건의 범인이 피해자의 시신 일부를 눈에 잘 띄는 곳에 놓아둔 건 일부러 범행 사실을 알리는 이른바 '전시 살인'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이라며, 철저한 수사를 주문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0
울산지법 제3형사부는 23일 여자 양말 냄새를 맡아 성적욕구를 채우려고 여학생 2명의 양말을 강제로 빼앗은 이모(27)씨에게 공갈 혐의를 적용,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이씨에 대해 보호관찰과 12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이씨는 지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