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경찰서는 홀로 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A(18ㆍ무직)군 등 10대 2명을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달 5일 오전 2시30분께 춘천시 효자동 한 아파트 인근 대로변에서 술에 취…
지각비 10만원, 결근비 30만원, 성매매까지 강요한 30대 여성이 구속됐다고 헤럴드경제가 6일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채 빚 때문에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을 유인한 후 선불금을 주고 접대부로 고용해 성매매를 강요하고 채무 변제조로
부산 금정경찰서는 4일 같은 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폭행, 성추행 등 가혹행위를 일삼은 혐의(폭력 등)로 중학생인 A(15)군을 구속했다. A군은 지난 3월 중순께 후배 한 명을 동래구 온천동 한 마트 지하 계단으로 데려가 동물사료를 억지로 먹이는 등 지난달까지 후배들을
청주 흥덕경찰서는 3일 소변 등 오물을 물총에 담아 여성들에게 쏜 혐의(폭행)로 김모(24)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7시20분경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의 한 길거리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이모(24·여) 씨에게 물총을 쏘고 달아나는 등 지난 4월
초등학생들이 시가 수억원의 외제 승용차량에 소화기를 뿌려 억대 합의금을 물어줘야 할 처지에 놓였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주차 중인 수입승용차에 소화기를 뿌리고 망가뜨린 혐의(재물손괴)로 A(11)군 등 초등학생 4명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A군
강원 인제경찰서는 28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려고 고향에 온 친누나를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로 H(3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H씨는 지난 27일 오전 1시께 인제군 인제읍 자신의 집 거실에서 부친의 제사를 마치고 잠이 든 친누
대낮에 부모가 보는 앞에서 유모차에 타고 있던 세살 여아를 납치하려던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지만 이 중국인은 횡설수설하면서 정확한 납치 동기에 대해선 입을 다물고 있다고 헤럴드경제가 27일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 A씨는 26일 오후 4시30분경 서울 역촌동 주택가 골목…
인천 남부경찰서는 27일 게임 동호회에서 만나 술을 마신 후 술에 취한 틈을 이용해 남성의 옷을 벗기고 성기를 만진 A(21·여)씨 등 2명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4월24일 오전 6시47분께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술집에서 B(19·남)씨와…
보험사기 사건, 수법도 다양하죠. 이번에는 도박빚을 갚으려고 멀쩡한 손목을 절단한 보험 사기범이 정부의 단속에 걸려 구속됐습니다. 끔찍한 범행의 전모, 배혜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4억 원 상당의 도박빚이 있던 임모 씨는 지난 2009년 대전의 한 기계설비공장에서 철판…
60대 여자속옷 낚시꾼이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낚시대로 여성들의 속옷을 닥치는대로 훔친 60대 가장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부산 연제경찰서가 22일 밝혔다. 박모(60) 씨는 부산 연제구 등 시내 주택가를 돌며 빨래건조대에 널어놓은 여성들의 속옷 1300여점을 훔쳐 절도
주한 일본대사관 앞의 일본군 위안부 평화비(소녀상)에 일본 극우파 정치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쓴 말뚝을 설치,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9일 오전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맞은편 소녀상 옆에 '타캐
보험금을 노리고 부인과 처남, 친동생을 살해하고 내연녀의 남편도 살해하려 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친인척 명의로 고액의 생명보험에 가입한 뒤 부인과 동생, 처남 등 3명을 살해하고 교통사고로 위장해 20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살인
노래방 도우미로 일한 명문대 여대생을 성폭행한 노래방 업주가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는 여대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노래방 업주 김모(45) 씨를 붙잡았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는 김 씨는 지난 1월 도우미로 일하는 …
3월 전북 부안에서 두 딸을 살해한 엄마가 '기계교(敎)'라는 실체도 없는 사이비 종교의 꾐에 빠져 범행을 저지른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밝혀졌다. 엄마가 믿었던 '기계교'는 딸의 친구 엄마가 '질투심'으로 조작해 낸, 세상 어디에도 없는 거짓이었다. 그러나 이 엄마는 황
울산 남부경찰서는 이혼소송 중인 아내에게 황산과 물을 섞어 뿌린 혐의(폭력 등)로 김모(52·회사원) 씨를 현행범으로 긴급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씨는 17일 오후 10시40분경 울산시내 주택가에서 이혼소송한 아내에게 불만을 품고 황산과 물을 섞어 아내의 얼굴에 뿌린 혐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