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 형사합의11부(이동훈 부장판사)는 21일 강도를 가장해 처형을 성폭행하고 이를 미끼로 돈까지 뜯어낸 A(44)씨에게 징역 9년, 신상정보공개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처형을 범행대상으로 삼는 등 사회윤리적으로 비난 가능성이 크고 피해자에게 극도의 수치심을 준…
서울 관악경찰서는 만취상태에서 같은 학교 여학생을 집 앞까지 따라가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주거침입)로 서울대 4학년 민모(28·기계공학과)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머니투데이가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민 씨는 20일 밤 12시경 관악구 봉천동의 주택으로 귀가하던 같은 학교 …
하루 벌어 하루 먹는 근로자나 신용 불량자에게 돈을 빌려주고 살인적인 이자를 뜯어온 악덕 사채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 한 30대 여성 채무자는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먼저 채널 A 제휴사인 전북일보 박영민 기잡니다. [리포트] 서른다섯
강원 강릉경찰서는 16일 인터넷 게임을 하면서 시비가 돼 실제 싸움을 벌인 혐의(상해 등)로 나모(38ㆍ경기 오산)씨와 김모(31ㆍ강릉)씨를 불구속입건했다. 이들은 지난달 10일 오후 7시10분께 강릉시 포남동 도로변에서 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서울 종암경찰서는 15일 인터넷 게임에서 만난 초등학생 등 여자 청소년을 협박해 은밀한 신체부위 사진을 전송받은 재수생 김모(19)군을 협박 혐의로 불구속입건하고 사진 600여장을 압수했다. 김군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유명 인터넷게임 상에서 초등학생 등 여자청소년 100여명에게…
서울 구로경찰서는 15일 처남의 아내를 성폭행하려 한 곽모(43) 씨에 대해 강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곽 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9시경 서울 구로구 처남의 집에서 처남의 아내 A(38)씨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을 몰래 탄 커피를 마시게 한 뒤 A씨가 정신을 잃자 성폭행하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백방준)는 다단계에 빠진 자신의 어머니를 정신병원에 감금한 혐의(존속감금)로 김모(60·여)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씨는 2009년 2월 정신병원 직원을 시켜 어머니 임모(72·여)씨를 강제로 데려가게 한 뒤 병원에 감금한 혐의를 받…
결혼 후 임신까지 하고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의 자취방을 찾아간 '무개념 간통녀'가 네티즌을 격분케 했다고 아시아경제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이 사건은 지난 1월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 남자친구가 '간통녀'와의 카카오톡 대화 캡쳐물을 공개하며 알려졌다. 이 남성은 "20살 때부터…
30대 엄마가 딸을 목졸라 숨지게 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8일 오후 1시경 인천 부평구의 한 빌라 5층에서 A(31)씨가 딸 B(9)양을 목졸라 숨지게 했다. 이어 A씨도 스스로 케이블 줄로 목을 매 숨졌다. 숨진 현장에서는 A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나는 떠나갑
허황된 종교적 믿음 때문에 남편을 죽음으로 내몬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노컷뉴스가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동작경찰서는 금식기도를 하다 의식을 잃게 된 목사 남편을 "믿음으로 낫게 하겠다"며 그대로 방치해 목숨을 잃게 한 혐의로 정 모(48·여) 씨
경남 사천경찰서는 부모 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여·22)씨와 동거남 B(23)씨를 검거했다고 문화일보가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동거 중인 이들은 지난달 18일 사천에 있는 A씨의 부모 집 안방에 몰래 들어가 TV 장식장에 보관돼
이스라엘 유학 정보를 얻고 싶다며 이스라엘 대사관 침입을 시도한 휴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경향신문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이스라엘 대사관에 과도와 등산용칼, 삼단봉 등 흉기를 소지한 채 접근하던 A대 휴학생 김모(25) 씨를
스승의 날을 10여일 앞두고 부산에서 여중생이 여교사를 폭행, 교사가 실신하는 어이없는 사고가 벌어졌다. 2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50분께 부산 A중학교에서 여교사 B씨가 이 학교 2학년 C양을 3층 복도에서 꾸짖다 오히려 학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
금은방에서 훔친 귀금속을 하반신 '은밀한' 곳에 숨긴 30대 여성이 경찰의 엑스레이 조사 끝에 검거됐다고 머니투데이가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금반지를 훔쳐 하반신 '은밀한 곳'에 숨기고 도주하려한 혐의(절도)로 박모(37·여) 씨에 대해 구속영…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30일 자신의 강도행각을 경찰에 신고하려고 집밖으로 나오는 피해자를 기다렸다가 다시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폭력행위 등)로 김모(52) 씨를 긴급 체포했다. 김 씨는 28일 오전 9시35분 경 부산 부산진구 A(57·여)씨의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 강도행각을 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