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은사의 손녀 딸을 성폭행한 60대 강간범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고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1형사부(최영남 판사)는 여고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송모(68) 씨에 대해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송 씨에…
인천 계양경찰서는 유흥주점에서 만난 여성과 술을 마신 뒤 인적이 없는 곳으로 끌고가 성폭행하려한 A(23)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3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10일 오전 2시30분께 인천 계양구 작전동의 한 주택가 골목으로 B(20·여…
광주 광산경찰서는 13일 노부(老父)의 양손을 수갑으로 묶고 폭행해 10억대 건물 문서를 빼앗은 아들 유모(36)씨에 대해 존속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께 광산구 송정동 아버지(74) 집에서 아버지의 양손에 수갑을 채우고 폭행…
대구수성경찰서는 9일 말투가 기분 나쁘다며 부인의 입을 찢어 상처를 낸 조직폭력배 A(34)씨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24일 오전 9시40분께 대구 수성구 상동 자신의 집에서 부인 B(32·여)씨의 입에 손가락을 넣고 찢어 전치 2주 가량의 …
군대에 가지 않기 위해 자신의 몸 전체에 문신을 한 20대가 결국 법원으로 부터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3부는 병역 면제를 위해 온몸에 문신을 해 병역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모(26)씨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씨는 2005년 2월 부산병…
대구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교사에게 폭행을 당한 후 뇌출혈로 수술을 받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대구경찰청과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0시40분께 대구 모 중학교 3학년 남모(16)군이 옆반에 필통을 빌리러 갔다가 그 반의 담임교사 신모(56)씨에게 …
며칠전 음식물 쓰레기 통에서 비닐 봉지에 담긴 갓난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이를 버린 엄마는 20대 미혼 여성이었는데 PC방에서 온라인 게임을 하다 출산을 했습니다. 어떻게 된 사연인지 김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던 한
서울 송파경찰서는 PC방 화장실에서 낳은 아기를 유기해 숨지게 한 혐의(영아살해 등)로 A(26ㆍ여)씨를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9시25분께 송파구 모 PC방에서 게임을 하다가 진통을 느껴 화장실에서 남자아기를 낳은 직후, 검은 비닐봉지에 영
머리가 벽돌에 훼손된 채 숨진 고양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국민일보 쿠키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천남부경찰서는 2일 "한국고양이보호협회로부터 누군가 고양이를 학대한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지난달 8일 협회…
지난달 31일 오전 9시40분께 서울 서초구의 모 서점에서 일하는 김모(30)씨는 진열된 책 사이에서 편지봉투를 발견했다. 봉투 안에는 "지금까지 노력했는데 나는 가진 것도 없고 버릴 것도 없다. 이 생활에서 탈출하고 싶다. 사망 후에 장기는 기증하겠다. 2012. 4.1"
한마을에 사는 지적장애 여성을 수년간 성폭행한 노인 등에게 실형 등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장흥지원(지원장 송혜영)은 지적장애 여성을 수년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 처벌에 특례법 위반)로 구속 기소된 이모(60)씨에게 징역 6년, 전자발찌 부착 5년, 신상
40대 남성이 헤어진 30대 여자친구의 얼굴에 빙초산을 뿌리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오후 4시경 대구 동구 동대구역 택시승강장 출구에서 구모(48) 씨가 옛 여자친구 김모(32) 씨의 얼굴에 빙초산을 뿌리고 도주했다. 28일 대구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구 씨는 1년전 결…
최근 '지하철 담배녀' 동영상이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또 다른 '담배녀'를 봤다는 목격담이 공개됐다고 헤럴드경제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2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제2의 지하철 담배녀?'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는 것. 글쓴이는 '이날 8호선을 타고 가던…
서울북부지법 형사1단독 이정민 판사는 편의점 아이스크림 냉장고에 소변을 보고 주인에게 욕설을 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기소된 서모(46)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가 누범이고 경합범인 점을 가중 참작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스마트폰 절도범 일당이 무심코 찍은 사진 한 장 때문에 덜미가 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19일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30)씨를 구속하고 공범 이모(3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부터 최근까지 울산 남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