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의 유두를 잘라 소주와 함께 마신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문화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동경찰서는 19일 흉기로 아내의 유두를 잘라 삼킨 혐의(중상해)로 중국인 A(4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분당선 담배녀’가 화제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분당선 담배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1분 13초 가량의 이 영상은 지하철 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여성과 이를 말리는 한 할아버지의 실랑이를 담고 있다. 한 여성이 객차 내에서 법적으로 금지된 흡연
사이버상에서 원정 길거리 싸움을 주선하거나 싸우는 방법, 술·담배 뚫는(구입) 방법 등을 알려주며 학교폭력을 조장한 인터넷 카페가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4일 인터넷 상 속칭 맞짱 카페 7개를 폐쇄하고 공갈, 강요 등 혐의사실이 확인된 청소년 8명을 입건 및…
젊은 여성이 50대 택시운전기사에게 10분 가까이 반말과 욕설을 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포털사이트 등의 인기검색어로 오른 '택시막말녀' 영상은 택시 내부의 블랙박스 영상으로, 20~30대로 보이는 여성이 택시기사가 길을 잘 모른다는 이…
경남 창녕경찰서는 12일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이모(51)씨, 박모(40ㆍ여)씨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밤 김해시 진영읍 설창리의 한 레스토랑 주차장 승용차 안에서 히로뽕을 투약한 뒤 창녕군 부곡면 온천단지 모텔에…
경기도 동두천경찰서는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농가에 침입해 수천만원 상당의 표고버섯을 훔친 혐의(상습절도 등)로 한모(54)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한씨 등은 지난해 4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동두천시 탑동동 김모(57)씨의 표고버섯 농장에 침
아이를 사산한 사실을 7년간 남편에게 감춰 온 한 50대 여성이 남의 아들을 유인, 자녀로 삼고 입학까지 시키는 일이 벌어졌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아동을 꾀어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키우려 한 혐의(미성년자의 약취, 유인)로 김모(50ㆍ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
충남 공주경찰서는 7일 이성 친구 문제로 집단 패싸움을 벌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16) 양과 정모(16) 양 등 14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양과 정 양은 남자친구 문제로 전화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공원에서 만나 싸우기로 하고, 지난 1월 8일 …
5일 오전 6시25분경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A(17·고교 3년)군이 방안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A군의 아버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군 아버지는 "전날 밤 아들에게 '고3이 됐으니 이제 게임을 끊고 공부 좀 하라'는 말을 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
서울 서부경찰서는 대형마트에서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로 윤모(41·여)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간 서울, 경기도, 충청도 등지의 대형마트에서 62회에 걸쳐 탁구 라켓 …
1일 오후 4시40분 경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의 한 단독주택 뒤뜰에서 정모(72)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 김모 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 씨는 "개가 보이지 않아서 찾아보니 입가에 피가 묻어 있고, 그 뒤에 사람이 누워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발견 당시 정…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홈페이지를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한 고교생 이모(17)군을 주요통신기반시설 침해행위 등의 금지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군은 지난 1월8일 오후 3시39분부터 9일 오후 7시2분까지 7대의 좀비PC를…
대형서점 식당가에서 어린 남자아이 얼굴에 국물을 쏟고 사라진 '국물녀'가 경찰에 자진출석 했다고 경향신문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의자로 지목된 주부 이모(52) 씨가 27일 오전 10시 경 서울 종로경찰서를 찾아와 조사를 받았다. 이 씨는 20일 오후 3시25분경 …
울산 중부경찰서는 24일 싸움을 하다가 얻어맞은 것에 격분해 애꿎은 차량 등을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김모(36)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 등은 전날 오후 11시30분 경 울산 북구 진장동에서 음식점 주변으로 주차된 소나타와 아반떼 등 승용차 5대의 사이드미러
서울 서초경찰서는 21일 경쟁 노래방을 폭파하겠다며 국정원 콜센터로 전화를 건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김모(5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7일 오후 9시57분께 서울 서초동의 한 공중전화로 국가정보원 111콜센터에 전화해 "서초동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