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경찰서는 9일 트위터에 여성의 나체사진과 성행위 장면 사진을 올린 혐의(음란물 유포)로 현역 군인 김모(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기도 한 부대에서 부사관으로 근무중인 김씨는 지난해 6월 트위터에 가입한 후 여성의 성행위 사진과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영업정지로 문을 닫은 술집에서 15일 동안 잠을 자며 술과 안주를 훔쳐 먹은 노숙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9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노숙자 강모(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강씨는 지난해 4월17일부터 보름간 문을 닫은 창원시 마산회원
울산 남부경찰서는 9일 여자 행세를 하며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만난 남성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아챙긴 혐의(사기)로 박모(27)씨를 구속했다. 박씨는 2010년 5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알게 된 회사원 이모(39)씨에게 "다방 선불금 때문에 빠져
대전 둔산경찰서는 PC방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강모(4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강씨는 9일 오전 3시8분께 유성구 장대동 이모(60)씨의 PC방 현관 유리문을 벽돌로 깨고 안에 침입, 소파에 있는 이불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별거 중인 아내를 내놓으라며 처형 집에 불을 지르고 사제폭탄을 터뜨린(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박모(43)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8일 오후 11시56분께 성북구 보문동 이모(45.여)씨의 3층 집 현관 앞에
전남 함평의 한 경로당에서 식사하던 주민 6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후 5시45분께 함평군 월야면의 한 경로당에서 식사하던 김모(59.여)씨 등 6명이 심한 복통 증세를 보여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
서울 구로경찰서는 세 살배기 아들을 길에 내버려두고 달아난 혐의(유기죄)로 박모(33)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작년 11월 19일 오후 4시 경 구로구 구로동 애경백화점 서문 앞길에서 아들(3)을 버리고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
가출한 여중생이 성폭행을 피해 모텔에서 달아나다가 추락해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었다. 5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시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 모텔 객실에서 A(14.중1)양이 성폭행을 피해 창문을 열고 달아나다가 6m 아래 바닥으로 추락, 팔과
경남 거창경찰서는 4일 아내와 같이 있던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김모(45)씨를 긴급체포했다. 김씨는 지난 3일 오전 0시50분께 거창군 가조면의 도로에서 아내가 운전하는 차량의 조수석에 타고 있던 박모(45)씨의 등부위와 옆구리 등을
대구 중부경찰서는 2일 제야의 타종 행사장에서 여성들의 치마 속을 촬영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27ㆍ회사원)씨에 대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일 0시 20분께 대구시 중구 공평동 제야의 타종 행사장 앞에서 타종식을 지켜보고…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박인식 부장판사)는 온라인 게임 사이트에서 알게 된 10대 여학생을 꾀어 성관계를 가진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로 기소된 전모(29)씨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피해자가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허철호 부장검사)는 29일 화풀이 삼아 갓난아기를 마구 때린 혐의(폭행)로 어린이집 전 보육교사 A(27·여)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16일 서울의 모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근무하던 중 입에 음식물을 물고 있는 한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친구의 딸을 초등학생때부터 5년간 성폭행한 혐의(아동ㆍ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등)로 A씨(74)를 구속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05년 당시 10세이던 친구의 딸 B(17)양을 중학생이 된 2009년까지 5년간 성추행 및 성
서울 혜화경찰서는 성탄절에 부부인 A(51)씨와 B(45.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3시께 A씨의 전화를 받은 A씨 누나가 이들 부부가 사는 종로구 아파트에 도착했을 때 B씨는 흉기에 목 부위를 찔
경기도 남양주소방서 119상황실 근무자 2명이 김문수 지사의 전화를 받는 과정에서 장난전화로 오인, 응대를 소홀히 했다가 인사조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19일 낮 12시30분께 남양주소방서에 휴대전화를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