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경찰서는 27일 검사 등을 사칭해 공익근무요원 등에게 금품을 가로챈 혐의(상습사기)로 이모(56)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22일 낮 12시20분께 모 경찰서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 A(20)씨에게 "내가 검사인데 복무기간을 단축해 주겠다"고 속여 50
명문대 교수가 자신의 딸을 괴롭힌 초등학생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 인터넷에 당당하게 '때릴 만 해서 때렸으며, 앞으로도 같은 일이 있으면 또 폭행하겠다'는 식의 글을 올려 빈축을 사고 있다고 국민일보 쿠키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논란은 A씨가 지난 19일 수원
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제완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모(48)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최근까지 동거한 전처를 찔러 살해, 죄책이 매우 무거울 뿐 아니라 피해자의 유족들에게 치
서울 광진경찰서는 26일 아기를 낳아 숨지게 한 후 지하철역 화장실에 시신을 버린 혐의(영아살해 등)로 A모(25.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의 고시원 방에서 남자 아기를 낳은 후 아기의 얼굴을 수건과 티셔츠로 덮어 질
탈영을 반복하며 21년 넘게 병역의무를 회피해온 40대 남성이 최근 붙잡혔다가 검찰과 경찰의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법정에서 풀려나는 일이 벌어졌다. 26일 법원 등에 따르면 1989년 군에 입대한 김모(40)씨는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전투경찰로 복무하라는 배치명령을 받
지하철 플랫폼에서 한 젊은이가 할아버지에게 막말하는 동영상이 25일 인터넷에 퍼져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지하철 버릇없는 남'이라는 이름을 단 26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서 10대로 보이는 남자는 한 할아버지에게 "쳐라, XXX, 아저씨가 뭔데 시비를 거는데" 등
울산 도심 한가운데서 만취한 무면허 운전자가 차를 몰다가 잠들어버려 경찰과 119구조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2일 오전 6시15분께 남구 달동 목화예식장 사거리에서 SM7승용차가 멈춰 서 있는 것을 다른 운전자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119구조대와
인천 남부경찰서는 밤에 잠을 자지 않고 운다는 이유로 생후 50일 된 딸을 때리고 방바닥에 던져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A(2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3시30분께 인천시 남구의 한 노숙자 보호시설에서 생후 50일 된
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에 취해 남의 자동차에 들어가 내부를 망가뜨린 혐의(자동차 등 불법사용) 등으로 미8군 소속 A(20) 상병을 소환 조사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상병은 지난 3일 오후 11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단지에 주차돼 있던 BMW 승
부산 남부경찰서는 22일 피자가게 냉장고 안에 숨어있다가 주인이 퇴근하자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19) 군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정 군이 금품을 훔칠때 망을 봐준 친구 이모(19)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정 군은 지난 4월25일 오전 1시께 자신이 …
서울 마포경찰서는 버려진 의료용 주사기를 꽂아 차량 15대의 타이어에 펑크를 낸 혐의(재물손괴)로 정모(16)군 등 10대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일 오전 6시께 마포구 합정동의 한 폐업 의료원에서 버린 주사기를 주워 일대
근무시간 중 주택가에서 비둘기를 잡는다며 공기총을 발사한 어처구니 없는 공무원이 경찰에게 붙잡혔다. 발사된 총알은 사람이 있는 이웃집 창문을 깨뜨리는 등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6일 수렵이 금지된 주택가에서 공기총을 쏜 혐의(총포도검화약류 등 단…
울산 중부경찰서는 13일 승강기를 타는 여학생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한 혐의(강제추행)로 대학생 A모씨를 구속했다고 문화일보가 보도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월26일부터 최근까지 2주 동안 울산 중구 남외동 일대 아파트 두 곳을 돌며 다섯 차례에 걸쳐
“‘대가리’를 ‘대가리’라 불렀을 뿐인데….” 영화 ‘친구’ ‘두사부일체’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배우 정운택 씨(36)가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2일 오전 6시 40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감자탕집에서 멱살을 잡고 주먹다짐하며 서로 폭행한 혐의(폭력행위등…
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강을환)는 모텔에서 술에 취한 미성년자를 집단 성폭행한 혐의(특수강간 등)로 기소된 이모(32)씨 등 2명에게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피해자 A(15, 여)양을 다시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강간 등)로 기소된 김모(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