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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빠 돈 보내주면…” 수천만원 사기 꽃뱀 주부 구속

    경기 이천경찰서는 '조건만남'을 내세워 채팅 상대 남성들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상습사기)로 김모(32ㆍ여)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가정주부 김씨는 채팅사이트에 '교통비가 없으니 보내주면 만나겠다'고 속여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100여명의 남성들에

    • 201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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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요구 아내 가게에 자동차 몰고 돌진

    서울 강동경찰서는 불륜을 의심한 나머지 차를 몰고 아내의 가게로 돌진한 혐의(재물손괴 등)로 김모(44)씨를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10분께 강동구 길동에서 부인 이모(44)씨 명의의 토스카 승용차

    • 201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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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써 모은 동전 수천개 썼다며 아내 폭행

    서울 마포경찰서는 수년간 모아온 동전더미를 멋대로 써버렸다며 부인을 때린 혐의(폭행)로 A(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20분께 마포구 아현동 자택에서 부인(34)과 말다툼 끝에 손바닥으로 수 차례 뺨을 때린 혐의

    •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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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경찰 “인신매매 성행 괴담은 ‘헤프닝’”

    전남 순천에서 장기 적출을 위한 인신매매가 성행한다는 괴담은 근거 없는 결국 헤프닝으로 드러났다. 2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일부 포털사이트 등에서 `인신 매매단이 여고생 세 명을 잡아가 한 명이 죽고, 두 명이 실종됐다'는 글이 확산돼 수사를 벌여 1

    • 201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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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에 불륜 현장 들킨 40대 주부, 한강 투신

    남편에 불륜 현장을 들킨 주부가 한강에 투신해 숨졌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0시30분 경 한남대교 남단 인근에 이모(42·여)씨가 빠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하루 만에 숨졌다. 소방 관계자는

    • 201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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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심한 애인 불태워 죽이려 한 40대 영장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2일 수년간 사귀었던 애인이 변심했다는 이유로 몸에 불을 붙여 죽이려고 한 혐의(살인미수)로 김모(44)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2시께 내연녀 이모(47)씨가 운영하는 창원시내 한 노래방 앞에서 일을 끝내고 귀

    • 201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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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 받고 싶어…” 음란문자 보낸 회사원 입건

    울산 울주경찰서는 1일 훔친 스마트폰의 통화목록을 보고 음란한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절도 등)로 회사원 박모(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6시께 울주군 언양읍의 한 PC방에서 김모(20ㆍ여)씨의 스마트폰을 훔친 뒤 김씨의 통화목록에

    • 20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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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바람난 특전사 출신, 여자친구에 맞다가 격투기 ‘초크?

    ‘여친에게 맞던 특전사의 반격.’ 지난해 11월 육군 3공수특전여단 하사로 제대한 정모 씨(21)는 자신의 서울 송파구 삼전동 옥탑방 근처 헬스장에서 트레이너로 근무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올해 2월 손님이던 박모 씨(21·여)를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그러나 정 씨는 곧

    • 20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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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다리’ 들통나자 여친에 ‘격투기기술’ 건 헬스트레이너 징역형

    특전사 출신 헬스 트레이너 정모(21)씨는 지난 7월 18일 오후 5시께 서울 송파구 삼전동 옥탑방에서 여자친구 박모(21)씨에게 다른 여자와 '양다리'를 걸친 사실을 들켰다. 정씨는 흥분한 박씨를 달랬으나 화는 누그러지지 않았다. 박씨가 "왜 바람을 피우느냐. 헤어질래, 맞…

    •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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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은 아들 냉장고에 넣고 사는 부부… 그 사연은?

    최근 중국에서는 아들의 시신을 냉장고에 보관한 채 살고 있는 한 부부의 사연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고 경향닷컴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장위구르자치구에 사는 루 씨 부부는 최근 "아들의 시신을 보관하겠다"며 새 냉장고를 장만했다. 현지 언론 매체의 한 기자가 이들의 집을 찾…

    •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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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뺑소니 아내에게 떠넘긴 남편 징역형

    음주뺑소니 운전자가 아내에게 책임을 떠넘겼다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이 25일 징역형을 선고한 최모(47ㆍ회사원)씨는 지난 8월 15일 오후 7시께 전주시 팔복동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96%의 만취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행인을 친 뒤 그대로 달아났다.

    •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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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발찌 찬 채 동생 아내 성폭행하려던 40대 영장

    경기도 수원중부경찰서는 친동생의 아내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성폭력범죄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K(41)씨에 대해 2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K씨는 지난 21일 오전 2시께 친동생 부부와 함께 술을 마신 뒤 동생 집으로 함께 들어가 잠을 자려다 동

    •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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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호회원 상습 성추행 20대男 영장

    프로축구단 인터넷 동호회에서 만난 남학생들을 성추행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프로축구단 인터넷 동호회에서 활동하는 A(18)군은 지난달 8일 회원들과 함께 축구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오후 10시께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A군은 집에 태워다 주

    •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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