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8일 여성 혼자 근무하는 상점에 들어가 연이어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강도살인미수)로 유모(32)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 등은 1일 오후 2시10분께 관악구 신림동 주택가의 여성의류점에 들어가 주인 배모(45
경남 진주경찰서는 인터넷 메신저에서 여성 행세를 하며 남성들에게서 현금 3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상습사기)로 손모(31.무직)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손씨는 지난 2월2일부터 두 달여동안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여성 행세를 하며 '아기 분유값, 할머니 치료비
서울 노원경찰서는 7일 아들 친구인 청소년을 꾀어내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박모(4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5일 오전 11시께 성북구 장위동의 한 모텔에서 A(11)양과 B(13)양에 강제로 술을 먹이고…
강원 원주경찰서(서장 김정섭)는 6일 새벽 태장동 모 노래방에서 중요지명수배자인 C 씨를 검거했다. 검거된 C 씨는 지난 2008년 7월 7일 인천시 남구 주안동의 노상에서 피해자 A(여 39) 씨를 전화로 유인해 납치한 후 테이프로 손발을 묶고 눈을 가린 뒤 중구 운북동의 야산…
자신을 퇴출시킨데 앙심을 품고 동업했던 사업가를 흉기로 살해한 부자(父子)가 7년 만에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4일 경찰에 따르면 한모(당시 58세)씨와 한씨의 아들(당시 24세)은 2004년 6월9일 낮 12시께 경남 마산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입구에서 중소기업 대
경찰관 아버지로부터 수년간 성폭행을 당했다며 친부를 고소한 사건이 10대 딸이 이혼한 어머니의 지인 등과 짜고 벌인 자작극이었다는 사실이 검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이 딸은 가정에 소홀한 아빠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지검 영월
서울 방배경찰서는 4일 강남 일대에서 상습적으로 오토바이 날치기를 한 혐의(상습절도)로 물류회사 배달원 박모(4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1월29일 오전 11시24분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주택가에서 훔친 배달용 오토바이를 타고 이모(42.여)씨의
서울 마포경찰서는 홍대 앞 주점에서 `비싸게 낸 술값을 돌려 달라'며 흉기를 들이대고 협박한 혐의(특수강도미수 등)로 이모(28)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7일 0시 20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주점에서 일행 2명과 술을 마시고
청주 상당경찰서는 4일 배가 고파 화를 내는 부인을 목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A(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13일 오후 11시께 깁스를 하고 누워있는 부인 옆에서 혼자 쇠고기를 구워먹다가 배가 고픈 부인이 "이
산업용 실리콘오일로 얼굴을 성형해 주고 돈을 받은 무면허 의료업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윤영훈 판사는 28일 무면허 성형 시술을 해준 혐의(보건범죄단속특별조치법상 부정의료업자)로 구속기소된 송모(52)씨에게 징역 1년에 벌금 200만원을
등교 시간 초등학교 주변에서 여학생 11명을 유인해 성추행한 사립 명문대 휴학생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8일 상습적으로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명문대 휴학생 박모(28)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부산지법 형사4단독 최환 판사는 28일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AIDS)에 걸린 사실을 숨긴 채 성매매를 한 혐의(에이즈예방법 위반 등)로 기소된 A(19.여)양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보호관찰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지적장애인인 A양은 지난해 2월 에이즈에 걸린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7일 시험지 등을 태우려다 산불을 낸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로 윤모(15)군 등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윤군 등은 이날 오후 5시15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관광고 뒤편 야산에서 시험지와 노트 등에 1회
서울 강동경찰서는 26일 놀이기구 이용객들이 떨어뜨린 휴대전화를 몰래 가져간 혐의(절도)로 놀이동산 직원 엄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엄씨는 2008년 1월부터 최근까지 송파구 잠실동의 한 놀이공원에서 일하면서 롤러코스터의 일종인 `아틀란티스'
전주지법 형사합의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는 26일 이웃에 사는 60대 여자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평소 친분이 있는 주민을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