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화재로 숨진 캄보디아 결혼이주 여성은 경찰 조사 결과 보험금을 노린 남편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드러났다. 강원지방경찰청은 23일 아내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집에 불을 질러 살해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사 등)로 남편 강모 씨(45)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
서울 은평경찰서는 아버지를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불태워 훼손한 혐의(존속살해 등)로 아들 양모(3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남인 양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30분께 서울 은평구 집에서 아버지(67)로부터 머리를 염색했다는 꾸지람을 듣…
여자가 되길 꿈꾸던 30대 트랜스젠더가 친자식 네 명을 학대하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3일 전주지법에서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오모(31.무직)씨가 자녀들에게 손찌검을 시작한 것은 2008년 초. 밤에 트렌스젠더 업소에서 일하던 오씨는 광주시의 …
서울 관악경찰서는 23일 돈을 뺏고자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둔기를 죽도록 내려친 혐의(강도살인미수)로 유모(54.일용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9일 오후 10시10분께 관악구 신림동 주택가 골목에서 유치원 교사 이모(28.여)씨에…
지난 19일 오후 서울 중랑구에 사는 고등학교 1년생 유모(17)군은 친구들과 마실 술을 사러 동네 가게에 들어갔다. 유군은 혹시나 미성년자인 자신에게 술을 안팔면 어쩌나 싶었지만, 주인 김모(42)씨는 앳된 유군의 얼굴을 보고도 신분증 확인은커녕 나이도 묻지 않은 채 웃는 얼굴…
수백 억대의 재산을 가진 외국인 사업가가 현금 등 25억 원을 내걸고 한국인 신부를 공개적으로 찾아 나섰다.결혼정보회사 유비스클럽은 호주인 사업가인 A 씨(80)가 배우자를 찾아달라고 부탁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을 한다고 22일 밝혔다.유비스클럽에 따르면 300억 원대의 재산을 가…
충남 보령경찰서는 21일 남자친구와 공모해 어머니의 귀금속을 훔쳐 시중에 판매한 혐의(특수절도)로 A(17)양 등 3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남자친구인 김모(21)씨 등과 함께 지난해 12월 9일 자신의 집 안방에서 어머니(44)의 금팔찌를 훔쳐 금은방에 내…
서울 노원경찰서는 18일 교도소에서 출소하자마자 인터넷을 통해 100여명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상습사기)로 나모(2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나씨는 지난 1월30일 인터넷에서 달러 환전을 해주겠다며 이모(28.회사원)씨로부터 약 280만원을 받아 챙기는
대구의 모 중학교에서 학부모가 수업 중인 학생을 불러내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18일 이 학교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0시50분께 수업 중이던 3학년생 A(15)군이 학교를 찾아온 다른 학생의 아버지에게 생활지도실로 불려갔다. 이 학부모는 학생회
광주 북부경찰서는 16일 편의점에 침입해 여종업원을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로 홍모(2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15일 오전 4시께 광주 남구 월산동 모 편의점에 들어가 전기 모기채로 종업원 김모(23.여)씨를 위협, 현금 30만원을
고교 1학년 때부터 심야에 주택에 침입한 뒤 홀로 있던 여성 10명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온 10대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16일 지난 3년간 주택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강간)로 김모(18.대학 1년)
강원 춘천경찰서는 16일 횟집 수족관에서 수십만 원 상당의 활어를 훔친 혐의(절도)로 홍모(49)와 전모(55)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11시20분께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인근 김모(32)씨의 횟집 수족관에 있던 우
(구가인 앵커) 한 인터넷 커뮤니티 회원들이 정모에서 만난 여중생을 성추행하고 그 사진을 해당 커뮤니티에 유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커뮤니티 이용자의 다수가 청소년입니다.***최근 인터넷에서 논란이 된 사진입니다.한 인터넷 커뮤니티 회원들이 이달 초 친목모임에서 만나 술을 마시…
경기 양주경찰서는 15일 어머니를 둔기로 살해하고 아버지마저 같은 둔기로 때린 뒤 달아난 조모(19) 군을 검거해 조사 중이다.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조 군은 14일 오후 6시30분쯤 양주시 백석읍 A아파트에서 어머니인 이모(41) 씨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
경기도 수원서부경찰서는 몸속에 있는 귀신을 쫓아야 한다며 자신의 노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존속상해치사)로 무속인 정모(51.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올 1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수원시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75)의 몸속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