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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혈병 사망 의경 구타는 사실” 17명 형사처벌

    충남지방경찰청은 순직한 의무경찰 박모 씨에 대해 제기된 가혹행위 여부를 조사해 17명을 형사처벌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본보 6일자 A14면 경찰, 백혈병 사망 의경 ‘가혹행위’ 진상조사 경찰에 따르면 당시 선임이었던 홍모 씨는 박 의경이 암기사항을 제대로 외우지 못한다는 이…

    • 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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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직 의경 구타 사실로…경찰 17명 사법처리

    충남지방경찰청은 순직한 의무경찰에 대한 가혹행위 의혹과 관련, 당시 소대선임 홍모(전역자)씨 등 17명을 사법처리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6월 '급성 혈액암(백혈병)'으로 숨진 박모(21) 의경이 복무 중 구타에 시달렸다는 유족들의 주장에 따라 진상조사단을 구성, 수…

    •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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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터미네이터…”정신질환자, 편의점서 손님 폭행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0일 편의점에서 둔기로 손님의 머리를 내리쳐 중상을 입힌 혐의(살인미수)로 이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일 오전 7시30분께 서울 영등포구의 한 편의점에서 물건을 고르는 유모(34)씨에게 다가가 평소 지니고 다니던 철제 모형…

    •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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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여대생 “학비마련 위해… 처녀성 팝니다”

    英 여대생 “학비마련 위해… 처녀성 팝니다”

    최근 정부의 학비 인상 방침에 대한 반발이 거센 영국에서 한 여대생이 학비 마련을 위해 처녀성을 팔겠다고 밝혀 영국 사회가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이 여대생이 지난해 12월 26일 학생들이 애용하는 웹사이트 더스튜던트룸(www.thestudentroom.co.uk)에…

    •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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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생들이 개 연쇄 살해’ 주장…양주경찰 수사

    경기 양주지역에서 고교생들이 개를 잔인하게 연쇄 살해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양주경찰서는 지난 12월30일 오전 1시께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서 A씨의 개 두 마리 중 한 마리가 사라졌고 당시 현장에 있던 모 고교 남학생 7명이 죽였다는 신고가

    • 20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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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절도범에 미제사건 171건 덤터기 씌워

    경찰이 절도 피의자에 대해 미제사건 171건을 뒤집어씌우는 속칭 '업어 보내기'를 통해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한 사실이 검찰 재수사과정에서 드러났다. 수원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김경호)는 176건의 절도 혐의로 구속된 뒤 보석으로 풀려난 길모(32)씨 항소심에서 5건의

    • 20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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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읽고 싶다” 책 162권 훔친 40대 덜미

    대구 중부경찰서는 7일 대형서점에서 수년동안 수십차례 책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42)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까지 수년간 대구 대형서점 등에서 36회에 걸쳐 162권(225만원 상당)의 책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책을 읽고

    • 20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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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찜질방 화장실서 불장난 10대男 입건

    청주 흥덕경찰서는 7일 찜질방 화장실에서 두루마리 휴지에 불을 붙인 뒤 그대로 두고 나온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이모(17)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지난해 12월8일 오후 10시45분께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찜질방 3층 화장실에서 좌변기

    • 20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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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부천 상가건물서 분신 추정 불…1명 사망

    7일 오전 2시17분께 경기 부천시 오정구 원정동의 3층짜리 상가건물 1층의 철물점에서 분신자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철물점 주인 최모(58)씨가 숨졌다. 철물점 옆 점포 주인은 "옆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가 새어 나와 불이 난 줄 알고 신고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20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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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백혈병 사망 의경 ‘가혹행위’ 진상조사

    지난해 급성 백혈병으로 숨진 한 의경이 근무 당시 선배들에게 가혹행위를 당한 것을 암시한 일기가 공개돼 경찰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충남지방경찰청은 기동1중대(아산) 소속으로 지난해 6월 숨진 박모 의경의 어머니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아들이 2009년 12월 직접 작성했다는 일기장 내용…

    •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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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권여당 주지사, 이슬람극단주의자에 피살… 파키스탄 親美정권 위기

    대표적 중도진보 정치인이 이슬람 극단주의자에게 암살되면서 친미 파키스탄 정부가 위기를 맞았다. 4일 파키스탄 최대 지역인 펀자브 주의 살만 타세르 지사(66)는 수도 이슬라마바드 자택 근처 쇼핑센터에서 전용차로 돌아오다 이날 경호를 맡은 경찰 엘리트 요원에게 29발의 총탄을 맞고 숨…

    •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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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찌르레기 ‘2차 떼죽음’

    ‘종말의 전조인가, 기후변화의 재앙인가.’ 새해 벽두 미국 아칸소 주에서 찌르레기 수천 마리가 떼죽음한 데 이어 루이지애나 주에서도 찌르레기가 무더기로 숨져 떨어지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영국 가디언은 4일 “미 루이지애나 주 포인트쿠피패리시 카운티에서 찌르레기 500여 마리가 죽은 …

    •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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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탈의실에 몰카 설치해 여학생 촬영한 대학생 영장

    전남 목포경찰서는 5일 자신이 다니는 대학교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여학생의 알몸을 촬영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모 대학교 3학년 A(2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 15일 오후 11시께 이 대학교 샤워장…

    •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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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은 새 5000마리 하늘서 떨어져… 美 아칸소주 ‘찌르레기 미스터리’

    죽은 새 5000마리 하늘서 떨어져… 美 아칸소주 ‘찌르레기 미스터리’

    새해를 30여 분 앞두고 미국 아칸소 주의 하늘에서 수천 마리의 찌르레기가 죽은 채 무더기로 떨어지는 기현상이 발생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3일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1시 30분경부터 아칸소 주 비브 시의 하늘에서 찌르레기가 무더기로 떨어져 내려…

    • 20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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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날부터…’ 제야의종 행사 소매치기 잇단 적발

    신묘년 새해 첫날인 1일 8만여 명의 인파가 몰린 '제야의 종' 타종 행사장에서 혼잡한 틈을 타 남의 지갑을 슬쩍하려던 소매치기들이 잇따라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1일 행사가 열린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인근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조모(29)씨

    • 201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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