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오토바이에 개를 묶어서 끌고 다녔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고양이 등 동물 학대 사건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어 누리꾼들은 동물보호법을 강화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이번 논란은 13일 포털사이트 네이트 게시판에 '외국인 노동자들의 충…
12일 부산의 특목고에 다니던 한 고교생이 같은 학교 여자 선배를 흉기로 찌른 뒤 인근아파트 옥상에서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오후 5시6분 부산 사상구 괘법동 서부시외버스 주차장에서 부산 모 고등학교 김 모(17)군이 같은 학교 선배인 이모(18)양와 말다툼을 하다 소지하고 있…
충북 보은경찰서는 12일 이성교제에 반대하는 조부모를 살해한 혐의(존속살인)로 임모(19.대학 휴학생)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임군은 이날 오전 5시께 보은군 보은읍 자신의 할아버지 집에서 "여자친구를 만나지 말라"고 반대하는 데 앙심을 품고 할아버지 임모(75)…
검찰과 국가정보원이 간첩으로 몰려 처벌받을 뻔한 전직 부사관의 무고함을 철저한 수사 끝에 밝혀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진한)는 10일 25년간 알고 지낸 안모 씨(54)를 간첩으로 신고하고 관련 증거를 조작한 혐의(국가보안법상 무고)로 전직 장교 윤모 씨(50)를 구속기소했…
“여기 ‘차차’라는 고양이가 하나 있네. 자네들이 나를 설득하면 이 고양이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걸세. 만약 자네들이 나에게 욕설을 할 시엔 차차는 차가운 주검으로 돌아가겠지. 자, 그럼 게임을 시작해볼까.” 9일 오후 6시 15분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에 영화 속 한 장…
청주 흥덕경찰서는 10일 자신의 성기를 찍어 20대 여성에게 휴대전화 포토메일로 메시지를 보낸 혐의(통신매체이용음란)로 이모(23)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11시 30분 경 경북 구미시 자신이 일하는 공장 숙소에서 휴대전화로 자신의 성기…
자신이 일하던 주유소에서 금품을 훔친 30대 종업원이 강도 자작극을 벌이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9일 주유소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남모(3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 7일 오전 5시34분께 원주시 문막읍 영동
경기도 안성경찰서는 아이를 낳자마자 살해한 혐의(영아살해 등)로 여중생 A(15)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지난 4일 오전 1시께 안성시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한 뒤 입에 화장지를 넣어 질식해 죽게 하고 시신을 비닐봉지
제주서부경찰서는 9일 이웃 양계장서 닭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56.제주시), 최모(53.여.〃)씨 부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월 초순에서 하순까지 자신이 일하는 제주시 애월읍 감귤농장에서 100m가량 떨어진 오모(48)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창렬 판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코엑스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전화를 걸어 협박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기소된 박모 씨(51)에게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박 씨는 과거에도 다이너마이트 폭
서울지방경찰청은 8일 회사 앞에서 시위를 벌인 탱크로리 운전사 유모 씨(52)를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물류업체 M&M의 전 대표 최철원 씨(41)를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김상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10대들이 조직폭력배를 연상시키는 수법으로 또래 학생을 괴롭히고 금품을 빼앗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금정경찰서는 8일 중학생을 협박해 야산으로 끌고 가 온갖 혐오감을 주면서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김모(17)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 군 …
7일 유명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50대 여성이 교통사고를 내고 오히려 피해자에게 삿대질하는 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양심없는 선생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6분43초짜리 이 영상은 50대 여성이 승용차 앞범퍼로 30대 남성을 친 다음 차에서 내려 삿대질…
‘손가락 욕설’ 신호등이 등장했다. 이 ‘욕설 신호등’은 미국 워싱턴주 스포케인에 횡단보도에서 발견됐다. 원래 이 신호는 ‘횡단 금지’였는데 갑자기 ‘손가락 욕설’ 이 나온 것이다. ‘욕설 신호등’을 본 시민들은 즉각 시 당국에 항의하고 유투브에 동영상을 올렸다. 당국은 이 사건을 조…
‘맷값 폭행’ 사건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이기석)는 6일 M&M㈜ 전 대표인 최철원 씨(41·사진)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 등으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폭행 현장에 함께 있었던 임원 곽모 씨(36) 등 3명은 같은 혐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