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반 전 해외주재 발령을 받은 남편을 따라 아이들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로 오게 됐다. 한동안은 새로
얼마 전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들깨 한 말을 갖고 방앗간에서 기름을 짰다. 들깨 한 말에서 나온 들기름은 겨우 1.
얼굴이 예쁘다는 뜻의 ‘얼짱’이란 말은 이제 흔한 유행어가 돼버렸다. 2004 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가장
최근 달포 동안 한반도의 가을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전국의 국도를 4000km 정도 달렸다. 아침저녁으로 농어촌 마을
초등학교의 점심시간. 학교 급식제도가 시행되면서 이 점심시간 풍경도 많이 달라졌다. 양은도시락에 싸온 밥을
며칠 전 출근길이었다. 동네 아주머니 몇 분이 밤새 바람에 떨어져 쌓인 낙엽을 쓸고 있었다.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풍
지난주 우리 가족은 오랜만에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승용차를 몰고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인천 강화도 쪽으로
“이민가지 마세요!” 최근 TV에서 많이 듣는 광고카피다. 요즘 필자 주위의 핫이슈도 단연 ‘이민’이다. 동료
8월 7일은 대구지역 문화예술계의 새로운 막을 여는 날이었다. 국내 두 번째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문을 연 것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맞춰 내년부터 1000여개 학교를 선정해 월 1회 주5일 수업을 실시하고, 2005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1주일 이상 계속된 화재로 20만ha의 산림이 불타고 마을이 잿더미가 됐다. 미국 서부지역에
얼마 전 초등학생인 아이의 학교에서 미술대회가 있었다. 주어진 화제(畵題)는 주변 경관이나 가족의 이야기였다.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워야 할 청소년들이 옷을 사고 신발을 사기 위해 성매매를 하고, 유흥비를 벌기 위해 절도를 하고,
어려서 헤어진 여동생을 찾기 위해 8월 불원천리하고 60여년 만에 고국을 찾아온 80대 중국교포다. 만에 하나 여
부자마을과 가난한 마을의 주변 공원 가운데 어느 곳에 새들이 더 많이 살까? 정답은 부자마을 주변이다. 미국 애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