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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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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73년 정부, 잡곡 30% 혼식 지시
“도시락 열어 봐” 초등학교 점심시간. 담임선생님은 학생들의 도시락을 일일이 살폈다. 선생님은 하얀 쌀
- 200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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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92년 터키 강진 3000명 사망
“다른 중동나라들은 터키가 지나치게 세속적이라고 비난하곤 해요…제가 보기엔 가장 이슬람다운 국가는 터키예요.
- 200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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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55년 거문고 명인 이수경 씨 숨져
“거문고를 비껴놓고 유현(둘째 줄) 휘감아 농현할 때는 속삭이는 물결처럼 출렁거렸고 대현(네 번째 줄) 짚고 현침
- 200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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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08년 일제, 서울성곽 철거 시작
“조선의 흔적을 지워라” 조선 개국 직후인 1396년 축조된 한양 도성(서울성곽). 몇 차례의 보수와 개축을
- 200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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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864년 링컨, 그랜트 총사령관 임명
에이브러햄 링컨 미국 대통령은 훌륭한 정치가였다. 하지만 군사적 경험이 전혀 없었고 군대에 관해 아무것도 알지
- 200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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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93년 英경영연구가 파킨슨 사망
‘공무원의 수는 일의 유무와 관계없이 고위직으로 출세하기 위해 부하 직원의 수를 늘려야 한다는 필요성 때문에
- 200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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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89년 ‘악마의 시’ 파문 이란-영국 단교
1988년 9월 영국에서 한 권의 책이 출간됐다. 인도 출신의 한 영국 소설가가 쓴 이 책은 즉각 이슬람 세계를 들끓
- 200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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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85년 3金연금 해제
1985년 3월 6일 오전 9시 40분. 서울 3다3131호 그라나다 승용차가 서울 동교동 김대중 씨 집에 도착했다. 김영삼
- 200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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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42년 쇼스타코비치 ‘레닌그라드’ 초연
스탈린에 대한 ‘음악적 복수’ “오페라 ‘므첸스크의 맥베스 부인’은 음악이 아니라 횡설수설하는 음표 더미
- 200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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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71년 한미 ‘프리덤 볼트’ 훈련
―將軍이 제一번으로 낙하하는 모습을 보았소. 날씨가 쌀쌀한 편인데 춥지는 않았습니까. “우리는 이런 추위에
- 200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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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34년 가야금 명인 한수동 씨 타계
망국의 설움, 산조에 담아 그의 손가락에선 가야금 선율이 꽃처럼 피어났다. 가야금 대가 한숙구의 외아들 한수
- 200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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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69년 콩코드기 시험비행 성공
초음속 여객기 시대 1950년대 들어 군용 전투기는 초음속을 달성했다. 그러자 항공 전문가들은 초음속 여객기(SST)에
- 200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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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44년 나치 ‘자살폭격대’ 제안
한나 라이치(1912∼1979). 그는 세계 최초의 여성 시험비행사로서 숱한 활공 및 비행대회에서 우승했고, 1934년
- 200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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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90년 옛 소련 ‘미국식 대통령제’ 도입
고르비 ‘영욕의 세월’ 1982년 레오니트 브레즈네프가 사망하자 집권한 유리 안드로포프와 콘스탄틴 체르넨코 정
- 200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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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93년 뉴욕 세계무역센터 폭탄테러
2001년 9·11테러로 지금은 사라진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빌딩. 세계무역센터 빌딩은 미국을 대표하는 상징물이
- 200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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