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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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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792년 뉴욕증권거래소 출발
지난달 1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파르테논 신전 비슷한 건물에 성조기와 태극기가 나란히 걸렸다.
- 200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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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61년 군사혁명위 물가억제령
‘1961년 5월 16일 새벽 해병 제1여단과 2개 공수부대를 선봉 세력으로 삼은 혁명부대는 수도 서울 일원을 완전히
- 200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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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42년 美WAAC 창설 법안 발표
“요리는 누가 하고, 빨래는 누가 하란 말이냐. 애들은 누가 보고….” 미국 의회가 시끌시끌했다. 매사추세츠
- 200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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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43년 호주 병원선 日어뢰에 침몰
단잠에 빠져 있던 엘런 새비지 간호사는 느닷없이 침대 밖으로 굴러 떨어졌다. 새벽의 고요함 대신 굉음과 불길한 진
- 200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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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75년 긴급조치 9호 선포
1975년 5월 13일부터 1979년 12월 7일까지. 그 5년 7개월 동안 한국의 민주주의는 길고 어두운 터널에 갇혀 있었다.
- 200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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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49년 옛 소련 베를린 봉쇄 해제
새벽길을 달려 베를린에 처음 도착한 트럭들에는 놀랍게도 오렌지가 가득 실려 있었다. 어린이들은 태어나 처음
- 200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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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40년 처칠 英총리 취임
“전쟁에서는 오직 한 번 죽지만 정치에서는 여러 번 죽는다.” 1940년 5월 10일 영국 총리(1940∼45년)가 된 윈
- 200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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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26년 첫 북극 횡단 비행
1926년 5월 9일. 북극으로 가는 관문인 노르웨이 스피츠베르겐 섬에서 작은 비행기 한 대가 하늘을 향해 힘차게 이륙했
- 200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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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88년 SF 거장 하인라인 타계
“어떻게 하면 서른 살의 머리 나쁜 사람이 열다섯 살의 천재보다 더 현명하게 투표할 수 있는지 나는 이해할 수 없
- 200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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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87년 광양제철소 1기 준공
“너 인마, 왜 말도 안 되는 것을 박태준 사장한테 보고해서 이미 결정된 아산을 가지고 이러쿵저러쿵하게 만드
- 200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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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11년 美‘교수형 집행인’ 몰든 사망
자신이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누군가는 죽여야 한다는 말에 일을 떠맡기로 결정했다. 동료 65명의 목숨을 앗아간
- 20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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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809년 키스, 美여성 처음 특허
미국 코네티컷 출신의 한 여인이 두툼한 서류를 품에 안고 특허청의 문을 두드렸다. 나이는 지긋했으나 두 눈은
- 200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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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방한
그는 김포공항에 도착해 트랩에서 내리자마자 땅에 입을 맞추었다. 그리곤 “순교자의 땅, 순교자의 땅”을 되뇌
- 200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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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863년 美남북전쟁 챈슬러즈빌 전투
전쟁의 역사는 주로 승자의 탁월한 전술과 불굴의 정신을 기록한다.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니다. 패자의 어처구니
- 200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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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84년 서울대공원 개장
서울에서 남쪽으로 향하는 첫 고개인 남태령을 넘으면 천혜의 자연 속에 펼쳐진 서울대공원(관리사업소장 이원효)이
- 20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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